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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리띠(chungeuni@naver.com)  

    중국 길거리역시 어찌나 이것저것 먹을 게 많은지...
    무슨 동물사냥을 하는 사냥꾼처럼 번뜩번뜩~ 음식들이 보이는데...
    조금조금씩 이것저것 먹게되니 밥안먹어도 배가 든든하기도 했었답니다~ :)

    아래 가격을 올렸으니 참고하세요~
    중국 1元(위안)=현재 143원, 약 150원으로 생각하시면 편해요~

    순두부와 냉면

    [왼쪽 사진]은 순두부와 냉면입니다.

    쓰촨지역, 청뚜에서
    홍콩친구 LiLi와 버스기다리다가
    음식을 발견하곤 사먹게 되었지요~

    왼쪽의 순두부는
    한국의 맛과 흡사해서
    (좀 더 맵기는 합니다. ^^;)
    맛나게 먹었구요,

    오른쪽의 냉면은 한국이름과 똑같아
    신기해서 시키게 되었어요.

    한국과는 달리 그냥 물기없는 면에
    매운 소스를 올린 것인데요,
    면이 차갑다고 해서 냉면(冷面)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중국냉면의 본고장은 한국입니다! -.-
    중국에서는 차가운 면을 내는 법이 없다고 하는군요~

    중국에서 만나는 냉면은 우리나라화 된 자장면처럼, 중국화된 냉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맛은 우리나라 냉면맛이 훨씬 뛰어나지요~ 사실, 중국냉면은 형식자체가 달라서 한국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국물도 없고, 매운 소스를 올려내지 않으니까요~

    가격은 순두부와 냉면 각각 3위안.
     
    애니웨이, 이 두가지 음식을 먹은 저희들은 너무 매워서 땀을 뻘뻘흘렸답니다~
    홍콩사람인 LiLi도 매운음식은 잘 먹지 못해서 쓰촨음식에 혀를 내둘렀습니다. ^^

    저희가 음식먹기전이랑 먹은 후 사진을 찍었었더랬죠. ㅋㅎㅎ


[위의 사진] 정말 매워보이지요? -.- 눈물을...-,.-;

     
    [왼쪽 사진]은 양수어에서 먹은 순두부인데요,
    다른 곳에서 먹었던 순두부와는 다르게
    달콤한 소스를 얹은 겁니다.

    순두부에 간장만 넣어먹어봤지,
    꿀맛나는 걸 얹어먹은 적이 없어서
    첨엔 간장인줄 알았다가 입에서 깜짝 놀랬습니다~

    맛은 꿀이나 시럽얹은 순두부맛이 납니다.
    집에서 한번 만들어보세요~ ㅎㅎ


    [위의 사진]은 묵?종류와 메밀국수입니다. 각각 1위안씩.
    묵 종류 음식은 쓰촨부터 남부지방까지 쭈욱~ 보았는데요, 맵기는 하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한국에서 묵위에 간장소스를 올려 먹는 것과 비슷한 맛이어서 자주 사먹었답니다~

    제가 가장 맛있게 먹었던 묵은 [아래 사진] 입니다.

    왼쪽의 묵은 리장에서 자전거타고 하이킹 다녀오다가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묵집이 있길래
    줄서서 기다려 먹은 곳인데요.  상차이(녹색)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렴하고 정말 맛있었지요~
    길거리에다가 구시가랑 좀 멀어서 위치는 못알려드리겠어요~ 가격은 1위안.

    그리고, 또 맛있었던 묵은 따리에서 먹었던 오른쪽의 묵입니다.
    다양한 색깔이 음식을 더 맛나보이게 하는데요, 맛있었어요. ^^ 가격은 2위안.

    길거리 빵

    첫 번째 사진 : 베이징에서 먹었던 야채빵, 맛있어요~ ^^ 1위안
    두 번째 사진 : 청뚜에서 먹었던 매운 빵, 원하는 속을 선택하면 빵에 넣어주는데 전 닭고기 선택.
                        쓰촨지방 특유의 매운 맛으로 입안이 얼얼해집니다! 4위안
    세 번째 사진 : 우리나라에서도 먹을 수 있는 500원짜리 중국호떡. 안에 깨와 설탕이 발라져있죠~ 청뚜 0.5위안
    네 번째 사진 : 따리에서 먹은 꿀호떡? 우리나라 호떡과 맛이 비슷. 달고 느끼해요~ 1위안

    [위의 사진]은 가장 맛나게 먹은 빵입니다.
    안에 매운소스와 고기와 야채가 다져있는데, 우리나라의 국화빵같은 기계인데 좀 더 큰 사이즈로...
    거기서 튀겨낸? 빵입니다. 맛은 고로케랑 비슷한데 특유의 매운 소스 때문에 훨씬 맛있었어요. ^^
    청뚜, 가격은 2위안

    빙수


    [왼쪽 사진] 다른 나라에서는 한번도 볼 수 없었던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빙수랑 똑같은 모양의 빙수를 만날 수 있었어요!

    재료에서 약간의 차이가 나지만(코코넛이나 그냥 큰 콩이
    들어가기도 하거든요.) 정말 똑같습니다! ^^ 가격은 5위안~

    빙수의 유래는 알렉산더 대왕때 군대행진하다가
    너무 더워서 얼음을 퍼먹다가 생겼다고 하는데....
    현재는 꿀이나 과일즙 등을 얹어먹는 소르베가 있지요~

    그건 서양의 기원이고 동양도 마찬가지죠~

    우리나라도 서빙고에서 겨울얼음을 뒀다가
    여름에 잘게 부수어서 화채나 음료를 얹어먹었으니까요..

    팥을 넣은 팥빙수의 기원은 일본의 카키코오리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일본역시 팥 또는 과일 시럽 한 종류만 얹어먹는거라고 하네요.

    한국처럼 팥이랑 미숫가루랑 떡이랑 우유나 연유 등의 다양한 재료를 넣는 곳은 단 한곳도 못봤다구요~

    어찌됐건 서양의 소르베나 일본의 빙수보다 진화된 단계가 한국의 팥빙수라고 생각합니다!
    그 어디에서도 못보았는데, 중국에서 보다니... -.-
    한국에서 넘어간 음식이 아닐까 나름대로 추정중입니다~

    쓰촨의 매운 간식들

    쓰촨은 정말 모든 음식이 맵습니다! 사진은 청뚜에서 찍었어요~

    [위의 사진]은 첫 번째 두 번째 사진은 꼬치인데요,
    오징어, 고기, 감자, 소세지 등등을 기름에 튀겨서 주는 것 까지는 한국과 같습니다.
    그런데, 앞쪽에 보면 붓과 고춧가루 통이 있습니다.

    붓으로 고춧가루를 톡톡 치듯이 발라 먹는거죠. ㅎㅎ
    매우면 안발라도 되고, 원하는 만큼 고춧가루를 발라 먹으면 됩니다. 각 2위안씩~

    [위의 사진]에서 맨 오른쪽 사진은 '훠꿔'인데요,
    익힌 오징어, 내장, 감자, 미역 등등의 각종 재료들을 매운 기름에 담궜다가 먹는 음식입니다.
    길가다 사람들이 옹기종기앉아 오뎅처럼 꼬치들이 담궈진 냄비앞에 둘러있다면 바로 훠꿔집입니다.
    쓰촨지역에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 ^^ 맵고 그닥 특별한 맛이 나는건 아니지만 맛있어요. :)
    재료에 따라 0.5~2위안~


    시장골목을 지나다 우연히 보게된 음식인데,
    네모만 모양으로 미리 지져져 있습니다.

    각종 야채를 아주 조그맣게 썰어 아주 조금 넣고
    계란과 밀가루로 묽게 반죽해 지져낸 음식입니다~

    맛은 한국의 전맛이랑 똑같은데,
    야채가 많지 않아 밀까루 맛이 더 많이 납니다. ^^
    그람으로 달아파는데 [왼쪽 사진]만큼 가격은 2위안 정도.

      기타등등

      첫 번째 사진은 잘 아시는 옥수수 구이 1~2(관광지)위안,
      두 번째 사진은 이상한 맛(공업용 본드맛인 듯..-,.-) 구이.
      종이같은 걸 얇게 구워 단맛을 발라 돌돌말아주는데 되게 맛있을 것 같았는데 정말 맛없어요.
      따리에서 2위안.
      세 번째 사진은 중띠엔에서 먹은 감자를 조그맣게 썰어 한덩어리로 손 바닥 크기로 튀겨낸 음식. 0.5위안


      [왼쪽 사진]은 양수어에서 수려~한 려강투어를 하고
      돌아와 선착장에서 먹은 간식.

      새벽에 투어를 가서 되게 배가 고팠어요~
      작은 게튀김이랑 생선튀김인데, 가격은 각각 1위안씩~

       

       


      스프링롤

      베트남과 다른점이 있다면,
      쌀종이을 데쳐서 익히지않고
      연탄불같은 곳에 굽더라구요~

      그리곤, 콩나물 같은 야채를
      넣고 매운 소스를 발라 돌돌
      말아서 줍니다~

      맛은 콩나물 무침이랑 나물
      무침을 밀전병에 싸서 먹는
      맛입니다. 맛있었어요. ^^
      리장 길거리에서,
      가격은 1위안~

    신기한 간식

 

    [위의 사진]은 중국에서 가장 신기했던 음식입니다. 리장에서 먹었지요~
    섞기전의 사진처럼 찐득찐득한 액체에 여러 가지 건과류나 단맛이 나는 가루를 뿌려주는데....
    섞으면 왼쪽사진처럼 됩니다.

    찐득찐득~~~ 맛은 냉냉...(본드밧이 살짝 나려는 것 같기도 하고..-,.-)
    맛나진 않았지만 신기해서 올려봅니다. ^^

    여행을 가면 여러 가지 처음보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습니다.
    한국오시면 못먹으니까 보이는대로 족족~ 사드셔 보세요. :)

    처음 먹어본 과일

 

    중국에서 먹었던 신기한 과일 사진입니다~
    첫 번째 사진은 안 단 포도맛이 나구요, 가격은 저만큼이 1위안입니다~ ^^
    심심풀이용으로 따먹기 좋아요~

    두 번째 사진은 선인장 과일인데 한국에도 있긴 한 것 같던데 전 처음먹어봤어요~
    앗..다이어리를 뒤졌는데 이건 가격을 안써놨군요, 아마도 1~2위안 정도일꺼라 생각을...--;

    중국에서는 한국에서 먹던 과일은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수박, 귤, 복숭아, 사과, 포도 망고 등등...

    모두 그람으로 달아서 팔고 외국인들에겐 바가지를 씌웁니다. -,.-;

    그러니 큰 대형마트 가셔서 대충 가격을 알아두고 그것보다 조금 낮춰서 가격을 생각하세요~
    중국 대형마트는 신기하게도 신선한 과일을 매일매일 내놓은게 아니라...
    안좋은 거 먼저 팔아서 시장보다 과일은 신선하지 않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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