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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를에 처음에 간 게 2002년이었으니 벌써 5년이 흘렀습니다. 며칠 전 세 번째로 방문한 아를은 조금 을씨년스러웠지만(가을이라..-_-;) 여전했고, 관광청은 여행자들을 위한 몇가지 편의성들이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이 사진처럼요. 이 화살표를 따라가면 고흐가 그림을 그렸던 장소로 따라가게 됩니다. :)
쁘리띠(chungeuni@naver.com) 협찬(2002년) :
이오스 여행사 http://europe.ios.co.kr
트래블 센스 http://travelsense.co.kr
 [위의 사진] 만약 문이 닫혔다면, 인포 옆의 호텔판넬을 참고하면 됩니다. 빈 호텔은 파란색. full인 호텔은 빨간색으로 표시되고 전화번호와 가격, 위치 등이 나와있어요.
저는 아침에 아를에 도착해서(2002년) 유스앞에서
오후 5시까지 기다렸는데 결국 풀~..-_-
그래서 유스앞에서 만났던 사람들 3명과
함께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숙소를 문의해서(약간의 수수료) 한 호텔의 패밀리 룸에 묵었어요.
세금포함하고(프랑스는
한사람당 세금이 붙어요), 한사람당 24유로 정도(여럿이서 방 함께쓰면 저렴해요.), 방도 너무 예뻣고(고흐의
노란색이 가득!!) 방이 두 개가 있어 사용하기 좋았어요. ^^
Hotel
Acacias http://www.hotel-acacias.com 가격도
잘 나와있고, 예약도 하실 수 있어요. ^^ (성수기와 비수기
가격이 달라요~)
그
다음날은 두사람이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바람에 한분이랑 아까 말한...그 저렴한 호텔에 묵었죠. 그런데,
그 위치가 바로 [아래 그림과 사진]에 보이는
옐로
하우스(Amsterdam, Van Gogh Museum Netherlands) 자리의 호텔이었던 것이었어요..ㅠ_ㅠ 어찌나 감동했던지...ㅠ_ㅠ

조식
불포함 38.2유로. (2사람이 묵었으니 한사람당 19.1유로) 화장실
문이
커튼으로 되어있다는 것만 빼놓으면...--;; 모두 맘에 들었답니다.
^^ (역시 방이 모두 노란색!) 위치는 맨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
숙소는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문의하면, 약간의 수수료를
받고(2~3유로) 대행을 해주는데요, 문제는 인포메이션이 기차역에서
좀 멀다는 거죠..-.- 가방메고 가기에는 말이죠.. 그러니, 그냥
기차역에서 가까운 숙소를 구하던가..점점 시내로 들어오면서 호텔문 쪽에
보이는 1박 가격을 비교해보며 숙소를 정하시면 됩니다..:-)
아를의
중심가
 성
입구를 통과해서 150여미터 걸어가면, [왼쪽
사진]의 아레나(Arena)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마시대에 만들어진 건축물인데, 사실 아를은 로마시대 유적지로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랍니다.
아레나 에서는
여름시즌에 음악회나 투우경기를 하는데요, 투우경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래 싸이트를 참고하세요. http://www.arenes-arles.com(프랑스어)
아레나 주변엔 고흐와 관련된, 또는 프로방스 지방과 관련된 여러 가지 기념품들을
파는데, 제가 좋아하는 노란색을 많이 쓴 화려하고 예쁜
것들이 너무 많답니다. +.+
아를은
강렬한 남부의 햇볕으로 축복받은 곳입니다. 고흐가 그 이전의
도시 생활중에 그린 그림들과 달리 밝은 그림을
그릴 수밖에 없었던게 너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를은
정말 너무 아름다운 작은
마을이에요. ^^
하루 잠깐 들러, 또는 1박 2일 들러 구경하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그런 곳이랍니다..
[오른쪽
사진]은 아레나를 바라보고 왼쪽에 있는 예쁜 골목길.
 [왼쪽
사진]은 고흐가
있었던 요양소인데, 무료공연이 열렸어요. 남미노래라 흥겨웠답니다.

[왼쪽
사진] 처럼 길거리 공연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이곳에서
가장 좋았던 일 이곳에서 가장 좋았던 일은
뭐니뭐니해도 고흐의 그림들과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이었죠. 그건,
아래 자세히 소개할 꺼구요, 또 한가지 일은 이곳에서 열렸던 장을
구경했던 겁니다. ^^
매주 토요일 오전에 시작해서 점심이 되면 파하는데,
여러 가지 야채와 과일, 기념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기념품도 있으니, 기다리셨다가 장날 사세요! ^^)
저랑
저의 룸메이트는 거기서 닭고기(양념을 발라 구운)와 빵, 신선한
토마토와 피망을 사서 론강의 강가에 앉아 점심식사를 했었는데요,
닭고기 소스에 발라먹던 빵맛과...무엇보다.. 남부지방의 싱싱한
토마토와 피망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ㅠ_ㅠ
[아래사진]
 [위의
사진] 중에 맨 마지막 사진은, 자잘한 조개인데요, 맛있어요~ 2002년에
아를에 갔을 때 식당에서 전체음식으로 나왔던 건데...먹는데 에너지가
더 들긴 하지만..^^; 맛있습니당~ 2003년에 갔을 때 시장에서
사서 두사람이 빵이랑 먹었어요..^^ 1팩, 5.5유로
여러분들도,
프로방스 지방의 햇살을 느끼며..신선한 음식을 드셔보세요. 감동입니다.
^^ 장서는 곳은 인포메이션 센터 앞쪽의 도로입니당~ ^^
또 하나, 순례자의 길을 시작하는 한 장소
 까미노 데 산티아고, 2006년 걸었던 산티아고까지의 순례길은 유럽의 각 지역에서 시작되는데요, 아를 또한 그 중의 한 곳입니다.
St. Trop hime 수도원과 Alyscamp 묘지가 있는데 이 묘지가 중세시대 유명한 순례 루트 중 한 곳의 출발지였다고 해요.
[왼쪽
사진] 년은 아를의 성당인데요, 이곳 안에 가면 순례 안내에 대한 글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그리고, 길에서 자전거 순례를 준비하는 단체 순례자들의 모습도 봐서 순간 마음이 설레였었죠~ ㅎㅎ
하이라이트! 고흐가
그렸던 곳들
 길을
걷다가 [왼쪽 사진] 같은 얇은 책을
한권 샀는데요, 좋은 기념품 겸 가이드가 됩니다..^^
이
책에는 고흐가 아를에서 그렸던 그림과 그 그림의 위치를 표시해
둔 지도를 보실 수 있어요. ^^
한 곳 한 곳 고흐의 발자취를
따라 돌아다닐때면 마치 고흐와 숨박꼭질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랍니다.
제
글의 맨 마지막에, 지도 사진을 스캔해 둘테니까.. 많은 분들
참고하세요. ^^
그리고, 이 책의 가격은 가게마다 약간씩 다르니까 조금이라도
더 싼데서 사세요. ^^;; (5~6유로)
책을 읽으면서, 고흐의
그림 그대로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왠지 이곳에
머무는 동안, 제 기록들을 만들고 싶었답니다.
자, 고흐의
그림과 제가 찍은 사진을 감상하세요..^^ 그림은 ->
원제목(한글제목, 그림 소장소)
Starry night over the
Rhone(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Paris Musee d'Orsay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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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 말고, 별이 빛나는 밤이란 그림은 또 있답니다. 'Starry Starry
night' (New York, The Museum of Modern Art
안타깝게도 뉴욕에 있군요..--; 뉴욕에 가봐야겠네요..--;)
이라는 그림이 인데요, [오른쪽
사진] 이 그림을 보고 만들어진 노래도
있죠~ ^^ 'Don Mclean'이 부른 Vincent라는
곡인데요, 세리세리 나잇~ 하고 시작하는 곡입니다. (모두
아시죠? ^^)
이 그림은 생레미(Saint-Remy)에서
그렸대요. (그래서 여기도 가보려구요..-_-; 아를에서
약간 북쪽!)
김나영님이
2003.3.30일 메일로 좋은 정보를 알려주셨어요! ------------------------------------------------------------------------------------------- 아를에서
십년 가까이 유학 생활을 하신 분을 만나서 얘길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 하시는 말씀이 미스트랄(겨울에 분다고)이
불면 그거랑 똑같은 하늘을 볼 수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심지어..고흐 작품의 빙빙 도는 나무와 하늘과 별들은 전문가들의
해석처럼 고흐의 심란한 심적 세계의 표현이 아니라 그저
그가 본 것들을 그린거 같다란 말씀까지 하셨으니..암튼..미스트랄은
프로방스 지방에 부는 강한 북서풍이래요.(자세한
내용은 맨 아래 참조) 그쪽 지방 가면 미스트랄**
라고 해서 상점이고 음식점이고 오만데 다 갖다 붙여 놓았다고
하던데..그런가요? (못봤는데..담에가서
꼭 볼께요..^^ 쁘리띠주)
미스트랄(다음daum
사전에서) 풍향은 북서풍 또는 북풍으로, 특히 강한
곳은 론강(江)의 델타지대와 리옹만이다. 이 바람이 부는
것은 유럽 중부에 고기압이 있고, 지중해 서부에 저압부(低壓部)가
있을 때인데 론강의 계곡을 따라 불어 내려온다. 가장 강한
풍속은 매초 40m 이상에 이르렀다는 기록도 있다. 그 성질은
보라(bora)와 같거나, 아드리아해(海)와 흑해(海)의 보라에
비해 다소 온건한 편이다. 매우 한랭하여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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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ance to the Public Park in Arles(공원,
Washington, D.C. Phillips Collection United States) 이
그림의 위치는 중앙인포메이션 센터가 있는 도로 쪽으로 연결된 공원의
문입니다~(아래 지도 참고)

Public Garden with Couple and Blue Fir Tree: The Poet's Garden III(Private collection) 같은 공원인데, 정확한 위치는 몰라서(판넬도 안 서 있음) 그냥 비슷한 곳을 찍었어요~

Trinquetaille Bridge(Trinquetaille
다리, 개인소장)

Cafe at night(카페의
저녁, Otterlo Kroller-Muller Museum Netherlands) 멋찌죠?
^^ 첫 번째 갈 때는 차를 마셨구요~ 두 번째 갈 때는 저녁식사를 했어요..^^
 [아래사진]은
전체&본음식&후식이 포함된 가격, 14.5유로, 카페 2.8유로

Garden of the Sanitorium(요양소의
정원, Winterthur Collection Oskar Reinhart Switzerland)
[아래사진]은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 개폐교. 시내에서 5km정도 떨어져 있어요. 물론, 노선이 개폐교 앞까지 운행안해서 1km정도 걸어야 하지만...-,.- Langlois Bridge(Langlois
다리, ?)
 가는 방법 : 중앙 인포앞의 큰 도로에서 건너편 1번 버스를 타면 됨. 10분 정도 소요.
여러분들도 저처럼
한번 찍어보세요. 좋은 추억이 될 거예요. ^^

아를에서
산 기념품들

 프랑스
남부지역을 가면, [왼쪽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비누를 파는 곳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에도
들어와 있는 록시땅(L'occitane)은 프랑스 남부의 라벤다를 이용한
제품들을 판매한 곳이랍니다~
길거리에서, 시장에서 그리고 가게에서
라벤다와 허니비누는 쉽게 만날 수 있죠..^^
[왼쪽사진]은
고흐가 머물렀던 병원근처의 비누가게인데.. 저렴하게 다양한 선물용
비누를 사실 수 있어요..^^
저는 빨래비누 크기의 라벤다 비누를
시장에서 샀는데요, 가격은 2유로.
- 록시땅
싸이트 http://www.loccita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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