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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리띠(chungeuni@naver.com) 협찬(2002년) : 이오스
여행사 http://europe.ios.co.kr
트래블 센스 http://travelsense.co.kr
베로나는 연인이나 신혼부부(부부도 포함해서..-.-)들이
가면 낭만 100%를 충전하고 온갖 닭살을 떨며 애정과시를 맘껏하고
돌아올 수 있는 곳입니다. -_-
어찌나
낭만적이던지...--; 혼자간 저는 너무너무 아쉬웠던 곳이죠..-_-
 넘
예쁜 숙소(2002년) 전 숙소를 구할 때는 여자들만
묵는 숙소를 선호하는데요,(없으면 아무데나..-_-;) 베로나에는
여자들만 묵는 숙소에, 위치도 넘 좋은 숙소가 있어
Casa della Giovane를 찾아갔답니다~
[왼쪽
사진]에 나온 숙소를 찾느라 좀 힘들었는데, 친절한 베로나에
사시는 분의 도움으로 찾았어요..^^
사진에는 1층만 나왔는데,
2층도 있어요..^^ 왼쪽의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죠.
제가
묵었던 방에는 샤워실과
화장실이 겸해진 곳이 하나, 세면대가 따로 2개 있어요. 아침식사는
포함되지 않고 11시~1시는 청소시간이라서 문이 닫혀요~
Casa della Giovane -
가 격 : 도미토리
11.5유로(2002년 여름기준) - 가는방법 : 산타 아나스타시아
교회를 등뒤로 하고 난 Saint Anastasia 길을 따라 한블럭
걸어가 오른쪽 골목으로 쭈욱~ 들어가면 [위의
사진]처럼 숙소가 보입니다.
베로나 가시는 여성분이라면
참고하세요. ^^
ps: 참고로 어떤 정보책자에는 기차역에서
걸어서 가도
가깝다고 되어 있는데...힘든 거리랍니다. 버스를 타고 시내로
들어가세요. 특히나, 짐이 있다면 진짜 고생해요..--;; (전
가방메고 걸었다가 죽고 싶었어요..--;)
 두
번째 숙소(2003년) Ostello Villa Francescatti(Y.H) -
가 격 : 도미토리
12.5유로(2003년 여름기준) - 가는방법 : 73번 버스(0.78유로)를
타고 버스아저씨한테 물어보면 내릴
곳을 친절하게 알려줍니다..중심가를 둘러가니 길거리 구경하세요..^^
일단 내린 후에는 호스텔에 묵는
여행자들이 길을 알려줘요.(다들 고생해서..--;) 버스에서
내려서 꽤 올라갑니다. 산임..--;; 가방메고
올라가는데...정말 죽을 것 같았어요..ㅠ_ㅠ - 기 타
: 현금만 가능, 아침식사 포함. 정원이 무척이나 예쁨!! 전화, 팩스 예약안되니 무조껀 아침일찍! 가세요!
ps: 이렇게
맛없는 아침밥은 태어나서 처음이었어요..--; 음료는
우유나 커피, 차를 마실 수 있는데 국그릇에 국자로 퍼먹습니다.--;
줄리엣의 집
 이런
작은 마을에서 유명한 장소를 찾는 법은 무척이나 쉽습니다..-_-
(지도 없이도 가능..)
그냥,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으로
따라가는 거죠. -.- 특히나, 단체로 다니는 사람들을 따라가면... 유명한
장소는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
[왼쪽
사진]은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줄리엣의 집' ^^
이
집 안과 주변에는 여러 가지 기념품들을 많이 팝니다. 열쇠고리, 가방,
티셔츠, 악세사리 등등~
연인들에게 좋은 선물 마련하세요..^^;;
ㅎㅎ
 [오른쪽
사진]은 줄리엣의 집에 들어가면 만나게 되는 알~흠다운
줄리엣 상입니다..^^
가까이서 봐도 정말 아름답답니다~ 사진
왼쪽의 줄리엣의 팔과 가슴이 유난히 반짝거리는데 그건...그
옆 사진을 보시면 쉽게 아실 수 있어요. --;
성희롱을 당하고
있는 줄리엣입니다..-_-;; 하지만, 그렇게 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오른쪽의 저 아저씨는 가슴을
만졌다가... 같이온 할머니와 아줌마들한테 맞았습니다..--;; (근데,
모두들 저렇게 찍어요..--; 줄리엣이
넘 불쌍해요..ㅠ_ㅠ)
 어찌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할말이 많은지.. 곳곳의 벽에는 모두 화이트,
볼펜, 사인펜...심지어 껌으로... 누구♥아무개 <-이런식으로
문이 안보일만큼 써놨어요. ^^ ([왼쪽 사진]참고)
안에
들어가 보면 로미오와 줄리엣과 관련된 그림을 보실 수 있구요, (이런데서
줄리엣 옷대여해서 사진찍게 하면 떼돈을 벌텐데..--;;) 줄리엣의
발코니에 직접 서 보실 수 있습니다. (로미오가 발코니까지 어떻게
올라왔을까..생각해 보시는 것도 재밌을 꺼에요..^^)
이
줄리엣의 발코니는 줄리엣 상과 함께 사진찍는 명소입니다. ^^ 줄까지
서기도 하니까, 단체관광객들을 잘 피해서 사진 이뿌게 찍으세요.
^^
- 개방시간 : 월요일은 13:30~17:30/ 나머지 요일은 8:30~19:30
- 입장료
: 학생 2.1(국제학생증 소지자)/일반 3.1
줄리엣의
무덤
 사랑이란
참으로 쉽다가도 어렵고, 어렵다가도 쉬운 것 같습니다. 주로
연애를 시작할 때는 후자처럼 생각하구요, -_-; 주로 연애를
끝낼 때는 전자처럼 생각하게 되는데요..--;;
 로미오와
줄리엣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그들이 어려서 더 열정적이고,
그리고 그 열정만큼이나 비극적인 결말로 가지 않았나 싶어요. (슬픔을
안고 그냥 쫌만 참고 기둘리지..-_-; 에효..)
요즘은, 그런
영원할 것 같은 사랑(죽음으로 영원해진 거 말고..--;)은 영화나
소설, 만화..그리고, 현실에서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밖에 못
본 것 같은데..(진짜...무미건조하고
하나도 안낭만적인 말이네요.. -_-;) 그래도,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 부럽습니다.(위에 말은 시기심에 불타올라 한 말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오른쪽
사진]을 보세요~ 정말, 간절한 그들의 사랑이 느껴지죠?ㅠ_ㅠ
 정문으로
들어가시면, [왼쪽사진]을 볼 수
있는데요, 사진 오른쪽에 뭔가가 주렁주렁 달린 나무를 보실
수 있을꺼에요.
이
나무는 Wish Tree라고 소원을 종이에 적어 나무에 매달아 둘
수 있게 해놨답니다~
쁘리띠는
여기에서 열심히 *한국어*를 찾았는데요, 한국어는 거의 없더라구요...
10여분을 집착한 결과..결국 한국어를 찾았지요..ㅎㅎ

Sue라는 분이신데, 아무래도 유학생이 아닌가 싶어요..^^ ('Sue'라는
분, 제 글을 보시면 선물 보내드립니다..연락주세요..^^ @쁘리띠)
쁘리띠도
소원을 써서 나무에 달아 두었는데요,(글자가 보이시나요? -.- 안보이게
사진 줄였는뎅..--;) 가시는 분들 찾아보십셔..ㅎㅎ
줄리엣의
무덤으로...
"A
grave? O no! a lantern.... For here lies Juliet, and
her beauty makes This vault a feasting presence full
of light."
줄리엣의 무덤으로 내려가는
벽에 쓰여있는 문구입니다.
세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3막에서 로미오의 대사인데요, 번역을 하고 싶지만, 세익스피어의
글에 손을 댄다는 것이..--;; 왠지...해선 안될 짓인 것처럼 느껴져서...그냥
원문만 올립니다..--;; 음미하세요..
계단을
내려가면, [왼쪽사진]과 같은 줄리엣의 무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줄리엣의 집에 갔을 때는 즐겁기만 했었는데, 무덤에
오니 왠지 울먹울먹..ㅠ_ㅠ
참..어린나이에 죽었어요..ㅠ_ㅠ
줄리엣은
15살, 로미오는 16살... (울나라 나이로 하면...중3, 고1나이..--;)
1968년에 영국과
이탈리아가 합작해서 만든 로미오와 줄리엣(Romeo And Juliet)에서
로미오와 줄리엣 역을 맡았던, 레오나드 화이팅(Leonard Whiting)과
올리비아 핫세(Olivia Hussey)도 역시 같은 나이었다고 하는데요,
못보신
분이 있다면 한번 빌려보세요..
- 개방시간 : 월요일은 13:30~19:30
나머지
요일은 8:30~19:30 - 입장료 : 학생 1.5유로/일반 2.6유로
원형경기장 아레나(Arena) 단순히 줄리엣의
집만 기대하고 왔던 저는 베로나를 더욱 빛나게 하는 곳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곳은 바로 로마시대때 경기장으로 쓰였던 아레나인데요,
지금은 이곳이 음악회와 오페라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정말 멋있죠? ^^
첫 번째 사진은 아레나
원형경기장이구요, 두 번째 사진은 아레나에서 공연할 오페라 셋트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공연시즌직전이라 보지 못했는데요, 여름시즌동안 여러개의
오페라가 열립니다. Carmen, Turandot, Aida, Nabucco, Turandot,
La Traviata Recital 등을 날짜별로 돌아가며 공연하게 됩니다. (다녀오시는
분들마다 강추! 하고 있는 오페라랍니다. ^^)
 올해 공연예정은 다음 싸이트를 참고하세요~ http://www.arena.it
쁘리띠의
공연기는 베로나에서
본 오페라, 아이다글을 참고하세요..^^
[오른쪽
사진]은 베로나 도우미 언니오빠들에게 물었던 베로나에서
맛있는 아이스크림 집..^^ Savoia
1939년부터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왔는데, 가게 카달로그를 보면..년도별 히트상품이 있는데요, '아시나요'류의
아이스크림부터 최근의 유로 아이스크림바까지..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이 있답니다..^^
종류별로 먹어보세요.. 맛있어요..^^;
로마극장에서
 강을
건너가면 로마극장(Teatro Romano)에 갈 수 있습니다.
로마시대
극장을 보고 싶기 보다는 [왼쪽 사진]의
꼭대기에서 베로나의 전망을 보고 싶어서 들어갔답니다~(입장료 1.5유로)
 안에
들어갔더니.. 글쎄 무용연습중이더라구요..^^ 덕분에 30여분동안
발레 공연감상 잘했어요..^^
로마시대에 만들어 놓은 아레나나
극장을 요즘에도 연주회와 공연장으로 쓴다니 정말 너무 부러웠습니다.ㅠ_ㅠ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박물관도 있는데요,
로마시대
유적들이 있습니다. 올라가서 베로나 시내의 모습을 보면 [아래
사진]과 같답니다. ^^ (멋찌죠? ^^)

베로나에서
제 친구가 되어준 사람은 저랑 같은 층을 썼던 독일의 고등학생 두명이었는데요 ([오른쪽
사진]), 아주 활딸한 친구들이었죠. ^^ 저녁에 같이 나와서
차마시고 산책했는데, 월드컵 얘기하다 시간을 깜빡하는 바람에 숙소 문닫는 시간이 다되어
버린거에요. 20분 걸리는 거리를 7분정도에 주파했더니 나이많은
저만 힘들어 죽는줄 알았어요..--;
애니웨이, 베로나는 참 아기자기하고도
낭만적인 마을입니다. 가셔서 로맨틱한 낭만을 가슴가득 채워가지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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