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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리띠(chungeuni@naver.com) 직원연수에
초대해주신 신창연 이사님 감사합니다.^^ 여행박사
http://www.japankyushu.co.kr
태풍
루사가 올라오던 날
태풍
루사가 올라오던 날, 쁘리띠는 부산에 있었죠. 배가 뜬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부산으로 내렸갔는데요, 제가 탄 성희호는 수평을
조절하는 날개가(배밑의) 두 개라서 태풍중에도 배가 뜰 수 있었던 거래요.
(다른
배들은 모두 결항..)
'성희호' 이름이 왠지 이름같죠?
선주의 손주이름이래요..ㅎㅎ
그
손주, 부자 할아버지 만나서 자기 이름 딴 배 이름 생겨서 좋겠어요..ㅎㅎ
[오른쪽 사진]은 배에서 본 부산항의
모습입니다.
배를 타니 '앗,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배..?'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가만보니, 중국여행갈 때 탄 배랑 내부시설이
너무 비슷하더라구요.
중국가는 배는 일본의 중고배를 수입해서
운행한다고 했었거든요.
 배
규모는 큰편이구요, (이렇게 말하면 감 못잡겠지만..) 식당, 목욕탕, 면세점, 매점, 놀이공간(간단한
음주& 가무가 가능한?)이 있습니다..^^
중국배와 달랐던 점은 목욕탕의
탕에 물이 펑펑~ 나왔던 것. -.-;
중국가는 배는 욕탕을 사용하지 않아
물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성희호에 한표! (바디샴푸랑 샴푸있어요~)
면세점에서는 밥솥, 카메라, CDP이런 걸
파는데..아무래도 일본가는 배라 전자제품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쿨픽스
2500가격을 알아봤는데...일본보다 더 저렴, 물론 한국보다도 더
저렴.
티비보고 야경보고 선내 구경하다가 목욕하고 자면 딱입니다..^^ 배가 좌우로 울렁~거려서
잠잘 때 기분이 좀 묘했는데요, 멀미약을 먹어서 괜찮긴 했지만... 내장이 파도에 따라 울렁거리는데...왠지
우욱~우욱~ 소리라도 내줘야할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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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일정 (2002년
8월 30일~9월 2일) 8월 30일 : 18:00시에
성희호를 타고 일본으로 출발 8월 31일 : 시모노세키항
도착 -> 하카다시의 캐널시티 -> 다자이후시의 텐만궁(학문의
신, 신사) ->
다케오 온천에서 온천욕 -> 하우스텐 보스 호텔
유로파 도착 9월 1일 : 하우스텐 보스 -> 구주쿠시마의
유람선 타고 99섬 관광-> 수족관 -> 사세보시티호텔 도착 9월
2일 : 후쿠오카 하까다항에서 비틀2세 타고 부산도착(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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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널시티
 시모노세키항에
도착해서 차로 이동해서 갔어요. (관광버스요~) 캐널시티는 울나라의
복합문화공간인, 삼성동 코엑스랑 비슷한데요, 규모면에선 코엑스가
월등하게 크죠..
 여기
저기 종종거리고 구경을 했는데, 좀 재밌는 걸 발견했다면...[오른쪽
사진]처럼 ABC cooking studio라고 요리를 만드는 곳이 있는데요,
정말 인테리어도 너무 멋찌고, 커다란 테이블에서 조별로 요리하는
언니들이 부러웠어요~ 울나라도 이런게 있었으면 좋겠어요..요리가
즐거워 질 듯..
 ㅎㅎ
먹는거 얘길 또 빼먹을 수 없죠.
[왼쪽
사진]은 Ichiran이라는 라면 가게인데요, 저는 먹어보지는
않았는데, 줄이 정말 길더라구요.. 라면조리방법?을 자기가 얘기해줘야
한다고
하는데.... 유명한 곳이래요. ^^ 가실 분들은 꼭 드셔보세요~
 [오른쪽
사진]은 캐널시티에 있는 책방입니다. 제가 찍은 곳은 만화책
코너이지요. 역시, 소문대로...일본은 만화의 천국입니다. 만화책
공간이 이렇게 크다니...놀라울 따름...
동성연애나
야한종류의 만화책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제가
일본말을 읽을 줄 안다면 분명히 몇권 사왔을꺼에요..-.-
 [왼쪽사진]은
100엔샵입니다. 전 그저...한국에서 1000원샵을
생각했는데 규모가 이렇게 클줄은 몰랐어요. 왠만한 대형할인매장... 슈퍼마켓보다는
좀 작지만..--; 하여간 상당히 큰 규모랍니다. (사진의 저기
끝까지가 모두 100엔샵입니다.)
정말 다양한 물건들이 있었는데요, 제가
관심갖은 물건은 300엔짜리 배낭여행때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와이어와 번호열쇠가 붙어 있는 물건이었죠. (배낭용품쪽에
넣으면 좋을 것 같아서..-.-)
[아래
사진]은 정말이지, 넘넘 귀여운 강아지입니다..ㅠ_ㅠ 우리나라보다
인형이 더 이뿌고, 종류도 다양합니다...하지만, 비싸다는 거가
단점이죠..-_-;; 사고싶은 마음이 정말로 굴뚝같았습니다만,
참았습니다..ㅠ_ㅠ
캐널시티의 pet paradise라는 샵이었는데,
강아지 용품이 정말 많았어요.. 이뿐거 투성이~

학문의
신을 기리는 신사, 텐만궁 왠지 일본의 *신사*라면
거부감을 갖게 되는데요, 이것도 제 무식함을 드러내는 거였답니다..-.-;; 일본에는
여러 신사가 있는데, 각각 어떤 부분의 기술이 뛰어난 사람같은
*신*의 경지에 오를 만한 사람을 신사에 모신다고 해요. 제가
간 곳은 *학문의 신*을 모신 곳인데...'스가와라노미치자네'라는
긴 이름을 가진 현존했던 사람이라고 하구요, 901년 우대신이라는
관직에 있다가 좌천되어 다자이후로 왔다가 죽었대요~
이
신사에 오는 사람들은 공부를 잘하거나 시험에 합격하길 빌러 오는거죠.. 신사중에는
우리나라 도공을 모신 신사도 있다고 해요. 도자기의 신..이런 의미루요.. 맨날
우리방송에서 떠들어대는 *야스쿠니 신사참배*는 전범들을 모신 신사라고
해요.. 그러니, 저처럼 신사에 대해 편견이 있었던 분은 헷갈리지
마세요~
(일본 종교는 우리나라의 불교, 기독교, 천주교,
기타등등의 교랑은 좀 많이 다르더라구요, 신도(神道)는
우리나라의 민간신앙(토테미즘, 애니미즘) 이런 의미인데...일본
종교중에서.. 신도와 불교가 대부분을 차지한 대요. 재밌는건,
평소생활은 불교와 매우 밀접하고..설날이 되면.. 신사를
참배하고, 결혼은 성당이나 교회에서 한 대요..정말 신기하죠? 신기해요,
신기..)

[위의 사진] 중
첫 번째는 신사들어가는 입구구요, 들어가는 양 옆의 길은 상점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우리나라 합격떡! 처럼, 팥앙금이 들어간 떡?
비슷한 것을 파는데...
 [왼쪽
사진] 과 같이 생겼어요..-.-
맛은 어떠냐면...울나라 모나카..과자 있죠? 안에
팥들어있고, 겉에 부분은 입에 쩍쩍 들어붙는... 그 과자맛이랑
정말 똑같아요.. (이게 일본에서 들어온건가?)
솔직히 그렇게
맛있지는 않아요..--; 전, 한 개 다 먹기도 벅차더라구요. 밥먹고
먹어서.. 넘 배부른 바람에(맛도 없고) 먹다 버렸어요..-_-
다시 위의 사진으로 돌아가서..^^ 두 번째
사진의 소가 보이시죠? 이 소또한 학문의 소?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신사 들어가자마자 보입니다. 소 머리를 한번 만지고, 자기 머리를
한번 만지면 머리가 좋아진대요. 저야말로 이 소의 머리를 만져야
했는데..-_- (청년성 치매..) 일행들 따라가느라고 사진만 찍고
말았네요..-_-;
세 번째 사진은 학문의 신이 모셔서 있는
신사입니다. 마지막 사진처럼 앞의 상자안에 돈을 던져 넣구요,
손 바닥을 짝짝~ 칩니다. (이건,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하는
의미라고 하더라구요.) 그런 뒤 기원을 하는거죠..
"제
딸, 공부 좀 잘하게 해주세요..." 이렇게요..^^
[오른쪽
사진]은 일본에서 먹은 첫 번째 밥이라 기념으로 찍었어요..ㅎㅎ 뭐..우리나라
일본음식집에서 보는 밥이랑 똑같죠?
울나라에서 먹는 것과 거의 다르지 않았어요.
좀 단거 빼놓구...^^
 밥을
먹고 신사를 나오는데... 이벤트가 열리고 있는 중이었어요.
우리나라 유랑극단처럼 돌아다니며 공연을 하시는 분들이라는데
섹스폰을 불고 북을 치면서 공연을 하셨죠. 전 연주보다는 복장과 머리모양 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좀
더 내려오니까, 이번엔 북치는 소녀들을 만났는데요, [왼쪽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포즈하나..정말 기가 막히죠?
특히나
왼쪽언니의 표정과 북치는 모습은 정말 너무나도 인상적이어서
사진을
더 찍었지요..ㅎㅎ
자, [오른쪽 아래
사진]
나갑니다..

정말
표정이랑 포즈...저 손가락을 보세요..압권이죠?
이번
여행때 찍은 가장 인상깊은 사진이라서.. 댑빵 크게 올립니다..ㅎㅎ
 [왼쪽
사진]은 일본 어린이인데..넘 귀엽져? ^^
일본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 처럼 올빽~을 잘 안한대요...
어렸을 때부터
머리를 저렇게 바가지 모양으로 잘라 놓는다고 해요.
그렇게
듣고보니 정말 일본사람들 중에는 앞머리가 없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궁금궁금...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온천하러
가자..^^ 차를 타고 이번엔 다케오 온천으로
향했는데요, 온천장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곳이었습니다.
저도
저희언니랑 한 곳을 찾아 들어갔는데, 800엔이었고, 수건을 따로
줬어요. (안주는 곳도 있다고 해요..)
입구에서 안에
귀중품을 보관할 수 없다고 말해서 카메라를 맡기고 갔었는데... 사진을 못찍은게
너무 아쉽네요..ㅠ_ㅠ (사람도 거의 없었거든요..)
바구니에 옷을
담아 놓고 들어가구요, 들어가니 우리나라 아주아주 작은 목욕탕만한
규모였어요. 사우나 시설도 있고, 탕도 있는데...우리나라처럼
냉탕은 없더라구요.
통유리창 밖으로 대나무가 심어져 있어
시야가 탁 트여서 좋았습니다. (울 나라는 환기구 달랑이잖아요~) 또,
우리나라 목욕탕에는 비누랑 치약만 있는데,
이곳에는 샴푸, 바디샴푸, 린스(린스있는 곳은 정말 첨입니다..)까지
있더군요. -.-
사람도 없어서..때타월로 때밀면 좋았을텐데...온천에
몸만 담궜다가 샤워하고 나오니... 뭔가 빼먹은 듯한 느낌..-_-;;
역시, 한국사람은 때를 밀어야 해요.. 때!
하우스텐
보스(Huisten
bosch), 숲속의 집 1992년에
문을 연 이곳은 네델란드 테마파크입니다.(규모가 롯데월드의 14배라는데요?)
원래 이곳은 매립지였는데, 공업용지 개발에 실패해서 방치되었던
곳이라고 해요.
17세기의 네델란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는데요(풍차, 운하, 길거리, 왕궁까지 말이죠..) 자연과
공기, 수질을 오염시키지 않은 미래도시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환경견학도
할 수 있는데, 일본어로만 진행한답니다. 그리고 유료래요.-.-;)
네델란드의
어디랑 비교할지 잘 모르겠지만...(암스텔담이랑 비교하면 정말
깨끗하죠..ㅎㅎ) 풍차가 있으니...네델란드의 잔센스칸스와 비교해서 말하면 분위기가
비슷해요. 풍차와 건물들은 여기께 더 새거니까..좀 더
새거티가 나지요..거리도 물론 더 깨끗하구요..
네덜란드의 베아트리스 여왕이 살고 있는 궁전 '팰리스 하우스텐
보스'를 도시의 모델로 해서 이 도시의
이름을 하우스텐 보스(Huisten bosch)라고 했다고 합니다. ^^
이게
만들어지게 된 배경은, 에도시대때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도
쇄국정책을 펼쳤는데요, 도시중에 나가사키에서만 교역을 허용했대요.
외국중에서는 네델란드가
첫 교역국이었구요.. 그래서, 그걸 기념으로 네델란드에서 재료를
모두 공수해와서, 네델란드 기술자들이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러니
이 도시의 모든 것이 '네델란드'스러울 수 밖에요..-.-
 제가 도착한 날은 태풍 루사가
한국으로 북상중이었던 때였는데...것땜에 날씨가 흐려서 하우스텐보스내의
배운항(교통수단으로 쓰는)과 그날의 불꽃놀이(이게 압권이래요..)쇼가
모두 중단되었어요.
하우스텐 보스내의 하이라이트라고
하는데... 못봐서 아쉽지만...태풍루사가 한국에 피해준 걸
생각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죠..
(정말 한국에 돌아와서 넘 놀랬습니다..그
피해에 말이죠..--; 그런데 전 놀다왔으니..--;; 죄송..)
[위의
사진]은 하우스텐 보스에서 사용하는 1일 프리패스카드입니다.
하우스텐
보스의 인터넷 사이트는 다음과 같아요. 영문싸이트도 있는데...그리
자세하지는 않네요. http://www.Huistenbosch.co.jp
하우스텐
보스의 대략적인 지도를 보시려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제가 묵었던 호텔 유럽은 빨간 동그라미해 놨어요..^^
호텔
유로파
제가
묵었던 숙소는 하우스텐 보스내의 초특급 호텔 중의 하나인 호텔 유로파.
하우스텐
보스에는 여섯 개의 초특급 호텔이 있는데...그중에 가장 좋은
호텔이래요... 호텔 모두 이쁩니다..^^ (사진으로는 유미하라
호텔 수영장이 넘 이쁘더라구여..)
 [왼쪽 사진]처럼
방이 꾸며져 있구요,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짐을
푼 후에 식사할 수 있는 쿠폰을 가지고 호텔 유로파 옆의 월드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차안에서
어떤 분께서 하우스텐 보스내의 *피노키오*의 피자맛을 못잊어 다시
왔다는
소리를 듣었는데요, 저희도 *피노키오*로 향했지요.
언니랑 저랑 2천엔짜리
쿠폰을 받았었는데.. 나폴리 피자, 버섯 스파게티,
샐러드, 마늘빵, 콜라1잔 이렇게 시키니까 4천엔이 넘어가더라구요. 다
합쳐서 4천 5백엔 정도(세금포함) 나왔어요..(일본은 세금계산 따로합니다.
슈퍼마켓에서 조차요..)
나폴리 피자...이탈리아에서 먹은
것 보다 더 맛있었습니다..ㅎㅎ 하우스텐 보스 가실 분들은 피자맛
꼭 보세요. (위에 첫 번째 사진에 보이는 가마에서 구워냅니다~)
하우스텐
보스 내의 놀이기구 위에까지 일본에서의
첫날인데...저도 어떻게 돌아다녔는지 정말 신기할 따름이랍니다.
저 엄청난 일정을 보세요..ㅎㅎ
차를 타고 빨랑빨랑 돌아다니느라
어디에선 한시간, 어디에선 한시간 반..이런식이어서 깊이있게 보기보다는
뭐하는 곳인가만 파악하고 이동하기 바쁜 일정이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 조식먹고, 곧바로 나갔습니다. (이날 일찍 일어나려고
밥먹고 야경구경하고 재빨리 들어와 정말 일찍 잤습니다..-.-;)
 맨첨에
탄 놀이기구는...대항해
체험관입니다..^^ 가이드 책에 보면(한글도
있음) 오디오 표시가 되어 있는게 있는데요, 이어폰을 사면,
한국어로 들을 수 있습니다.
대항해 체험관의 스토리는 이래요. 네델란드에서
일본왕에게 선물하러 샹들리에를 가지고 항해를 시작하죠. 항해도중
포르투칼과 스페인의 공격을 받고 이겨내고... 폭풍을 만나 고생고생을
하다 일본에 도착해서 샹들리에를 무사히 선물한다는 내용입니다..^^;(스토리는
좀 심심합니다..^^;) 의자가 배를타는 것처럼 흔들려서, 임산부나
기분이 안좋은 사람은 타지 말라고 써있더군요..^^;;
[왼쪽
사진]은 대항해 체험을 마치고 나오면..광장에 있는 건데.. 바로
그 영화에 나오는 샹들리에입니다..^^

호라이즌
어드벤쳐 물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아버지가 물장수인
소녀가 아버지를 여의고 물장사를 하러 시장에 갔는데, 이를
시기한 다른 물장수 아저씨가 *음해*를 해서 화난 사람들이 소녀의
물독을 깨고 소녀 또한 다치게 되죠.. 울면서 집에 오는데...소녀의
물들이 바닥을 타고 흘러내려가 바다를 만나 폭풍을 만들어 대홍수가
난다.. 이런 내용이에요. 재미있고, 역시 흔들리는 의자..앞쪽에
앉으면 물을 맞을 수 있습니다..ㅎㅎ [위의
사진]들은 시작되기 직전에 찍은 거에요..^^ 세트가 환상적이죠?
^^
미스테리어스
엣셔 [왼쪽 사진]을
보고 갔는데요, (사진이 넘 이뿌죠?)
죽음을 앞둔 강아지를
살리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하늘을
날고...괴물을 만나고... 모두들 예상하 듯..강아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걸 찾게 되는거죠. 좋은 스토리..
 3차원
영상이라서 안경을 쓰고 봐야합니다. [오른쪽
사진] 처럼여..ㅎㅎ 정말 나비가 손에 잡힐 듯 해서 손을
앞으로 뻗혔는데..물론 잡히지 않았죠.. 안경때문에 머리가 약간
아팠지만, 재밌었어요..^^
범선
칸코마루
 17세기
네델란드 배를 타는 경험.. 쁘리띠는 이게 제일 재밌었는데요,
[왼쪽 사진]의 범선이.. 진짜
움직입니다..^^; (왜 신기한건지..^^;;)
이 배시간을 기다리느라고
다른 놀이기구를 타고 놀았죠. 범선에 탄 승무원 아저씨들도
모두 친절하고...좋아요..^^
갈 때는 뱃머리에 올라가보는
경험을 시켜줍니다. 저는 무서워서 구경만 했는데...[아래
사진]에 손 흔드는 아저씨들 보이시져? ^^ 설명이
마치면 사람들이 직접 올라가 봅니다.

[아래
사진]은 칸코마루에서 바라본 하우스텐 보스
또, 올 때는 밧줄매듭 만드는 시범을 선원 아저씨가
보여주시고, 사람들이 따라하는 시간이 있답니다..^^
보고
그대로 따라했는데, 신기하게도 세 개의 매듭이 만들어지는데...
어찌나 신기하던지... 뿌듯뿌듯했답니다..^^ [아래
사진]은 제 사진일기에도 올렸었는데...또 보세요..^^ 자세한
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일본
하우스텐보스에서 칸코마루 배타기!! ^^ 편을 참고하세요.

 [왼쪽
사진]은 플라이트
오브 완다라는 꼬마마녀가 마녀를 무찌르는 내용의
놀이기구도 재밌었어요. (좀 시간이 걸려요. 한팀씩타서...) 롯데월드간
기분~ -.- 타고 나오면,
사진찍은 걸 인화할 수도 있답니다.
이 외에도 제가 갔던
곳은 천성관(이건 가지 마세요..설명이 상당히 많은데...하나도 알아들을
수가 없어요. 일본어를 하시는 분들은 재밌을꺼에요. 별자리 이야기
거든요.), 애니메 월드(일본이라서 재밌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우리나라의
놀이시설이 있는 곳과 좀 다른게 있다면있다면, 박물관이 상당히
많은데요, 놀이시설 뿐만 아니라 내용에서도 충실하려고 노력한
흔적들이 곳곳에서 보여서 좋았어요.
제가 갔던 박물관은...풀
셀레인(도자기) 박물관, 범선 박물관, 기어만(유리)박물관이었는데요,
[오른쪽 사진] 유리..정말 너무 이뿌죠..?
^^
테디베어 박물관도 있었는데, 시간 때문에 못갔어요. 넘
보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관심있는 분들은 꼭 가시길..^^
또,
한가지 재미있는게 있다면...여기 결혼식장이 있습니다..^^
 요즘,
결혼시즌이 다가오고 있어 팁으로 올립니다..-.- 관심있으신
분들 [왼쪽 사진]을 참고하세요..^^;;
하우스텐
보스에서 열리는 공연도 여러가지 인데요, 다녀오신 분들은 하나같이
불꽃놀이 쇼랑.. 수상스키쇼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제가
갔을 때는 태풍 때문에 불꽃놀이쇼는 취소가 됬었구요, 그 담날은
정말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한국이 난리나는 동안..--;) 수상스키쇼는
그대로 진행을 했지요..
 [오른쪽
사진]이 수상스키쇼 장면!!~ 시원하고 멋집니다..^^
하우스텐
보스를 구경하면서 가장 맘에 들었던 공간이 있는데 바로 [아래
사진]입니다...^^
 노래에
맞춰 물이 춤추듯 나오는 바닥인데... 어린이들이 신나게 노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저도 함께 뛰어놀고 싶었지만...나이가
나이인지라...^^;;;
어떤 애들은 속옷만 입구, 뛰어놀고
있었는데..그렇게 좋아보일 수가 없더라구요...^^ 어린이와
함께 가는 부모님들은 이곳에서 아이들 노는 모습을 보면 정말 행복해지실
꺼에요..^^
 쁘리띠는
고흐의 그림을 좋아하는데요, 아직 업데이트 하진 않았지만...(담에
할겁니다..--; 기둘려주세요..) 프랑스내에 고흐가 머물렀던
곳과 그렸던 곳의 사진을 찍는 사람이 있어요..
아를에
가면 그 책자를 팔죠.. 고흐의 그림과..그 장소의 사진이 함께
나온 책자를요..
[왼쪽 사진]은
팔라스 하우스텐 보스(왕궁이요)에 가면 거기 미술관이 있는데,
Paul Huf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안에서 촬영금지라
사진을 단 한 장도 찍지 못했는데요, 위에 설명한 대로 고흐가
머물렀던 곳의 사진을 찍어 놓았어요.
카달로그나 엽서라도
팔았으면 샀을텐데..암것도 없더라구요.. 그냥 전시회...하여간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가길 잘했어요..^^ 사진작가 이름을
이번에 알 게 되었으니까요.
[아래
사진]은 토토로 오르골입니다..ㅠ_ㅠ 정말 넘넘
이뿌죠? 일본은 이런걸 넘 이뿌게 만드는 것 같아요. 가격이 3천엔
전후였는데... 쁘리띠 언니가 하나 샀는데...그렇게 부러울 수밖에
없더라구여..ㅠ_ㅠ 전 갈등하다 안샀거든여.
 구주쿠시마의
99섬 유람하기
 3시쯤
또 후다닥 차에 오릅니다. 구주쿠시마에 가기 위해서죠. 하우스텐
보스를 꼼꼼하게 보지 못한게 좀 아쉽지만... 다음에 또 갈 기회가
있겠죠..(갈 수나 있으려나.....-_-;;;)
[왼쪽
사진]에 보이는 유람선을 타고 99섬을 돌아보러 갑니다. 99섬이라고
이름을 붙인 이유는...100개의 섬..이러는 것보다... 99개의
섬..이라고 하는게..더 꽉차보이고 많게 느껴지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은거래요. 역시, 이 배도 네델란드 배입니다.
울나라
바다와 섬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우리나라 다도해를 가봤으면
비교할 수 있었을텐데...--;;; 정말 넘넘 아쉽습니다. (다도해를
가봐야지..-_-)

해양
수족관
어린이들을
위한 수족관이라고 하면 딱 맞겠네요..^^ 안에 들어가면, 여러
가지 배 모양과 실제 탈 수 있는 배가 전시되어 있어요. 그리고,
바다동물들이 전시된 걸 볼 수 있죠.. 거북이랑..여러가지 물고기
들이요..
[오른쪽 사진]은
어린이들이 실제로 체험할 수 있게 만들어둔 공간입니다. 자세히는
안보이지만, 위에 팻말에...동물들을 손으로 꽉 잡거나... 세게
누르지 말라는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그런데, 하루종일
사람들에게 시달릴 바다동물들은 좀..스트레스 받을 듯..
제가
이번에 쁘리띠방의 메인페이지에 올린 사진이 있는데, 바로 이곳에서
찍은 겁니다..옷도 입고 사진찍을 수 있게 전시해 뒀더라구여. (지난번엔
중국옷 사진이었어요..^^; 이번엔 일본옷 사진~)
 사세보
시티호텔에서 이렇게 또 일정을 마치고 저녁에
사세보 시티호텔에 도착했지요.. 몸도 마음도 피곤한데...저녁
만찬이 준비되어 있어서 밥먹으러 갔죠. 스탠딩 만찬...다리아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왼쪽
사진]의 왼쪽건물이 사세보 시티호텔..
사세보
시티 호텔관계자와 시청 관광담당자분까지 와서... 여행사 사장님께
감사패를 전달하시더라구요~
 [오른쪽
사진]은 일본에서는 음식을 먹기 전에 공연을 본다고 해요.. (물론,
좋은 자리일 때 만인가봐요..)
일본 전통 춤공연이었는데,
우리나라랑 춤이 참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중국이 화려하고
역동적이라면, 한국은 우아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강하죠. 일본의
춤은 부드럽다기 보다는 각지고, 절제된 느낌이었어요. (졸직히
좀 묘합니다..답답하기도 하고...아무래도 치마폭 때문에 이런 춤이
나왔나봐요.)
호텔직원들의 노래공연도 있었는데요, 정말이지
그 정성에 깜짝 놀랐습니다..--; 처음은 초난강의 '사랑해요'노래로
시작해서..나중엔 전 직원의 합창까지... 회사관계자들이 왔다고
전직원이 노래연습해서 공연하는 건..정말 놀라왔어요.
한국사람들이
보면, 좀 의아한 분위기라고 할까요? (일본에 계신 분에게 물어봤더니,
그런 *정성*을 보여주고, 보는 걸 좋아한다고 해요..)
애니웨이...일본의
문화인 것 같은데, 겨우 3일간의 일본여행으로 자세히 이해할
수는 없더라구요...앞으로 차차 알 게 되겠죠..^^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돌아올 때는 하까다항에서
비틀2세를 타고 왔어요. 한국까지 걸리는 시간이 겨우 3시간 반이더라구요. 여행다니면서...이렇게
외국다녀오는 것 같지 않고, 또 빨리온다고 느끼기는 첨입니다.
-_-
일본은 이렇게 가까운데, 전 일본이 첫 번째입니다.
-.- (Jal타고 동경에서 1박하고 그런 것 빼구여..이건 어디까지나
경유니까..)
그냥...일본은 별로 매력을 못느꼈거든요..(특히나,
물가가 비싸기도 하고 말이죠..-_-) 이번 짧은 여행동안...일본은
참 거리상으로 가까운데...문화적으로 보면 정말 먼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며칠 안다녀와서 심증은 있는데...물증은 없으니..ㅎㅎ
어떻게 설명을 못하겠네요..
앞으로 일본에 대해 잘 알게되면,
그때 말씀드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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