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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이   름 : 이윤정
    나이/출생년도 : 22/1986
    별자리 : 사자자리
    직   업 : 대학생
    홈페이지주소 : http://www.cyworld.com/spooni
    이메일 : iminhislove@gmail.com
    사진설명 : 지금 공부하고 있는 핀란드의 작은 도시 Vaasa의 법원 앞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핀란드는 유럽이지만 러시아랑 스웨덴의 통치를 받은 적이 있어서 전반적으로 고풍스런 유럽의 느낌보다는 현대적인 느낌이 강한 것 같아요.
    잘 사는 나라라 그런지 정말 깨끗하고 흠 잡을 곳이 별로 없지만 저에겐 너무 조용해서 괴로운 나라이기도 하답니다.^^

    1. On-line 상의 이름이 있으면 이름과 이름을 갖게된 경로를,
       없다면 만들고 싶은 이름과 이유를 말씀해 주세요. ^^;

       mercy, 자비라는 뜻도 있고 불어로 고맙다고 이야기 하는 것과 발음도 비슷해서 많이 쓰는 이름이에요.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선뜻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
       만든 이름이지만 실제로 그렇게 살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2. 다녀온 여행지는 어디어디?

       필리핀
       미국 (뉴욕 1달, 보스턴)
       일본
       핀란드 (현재 살고 있는)
       
    3. 여행지 중에서 마치 전생에 그 나라에서 살았던 것처럼 편안하고 익숙했던 나라와 이유.
        전생에 살았다는 느낌보다 그냥 제가 앞으로 살아야 할 곳이라고 느낀 곳은 뉴욕이에요.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 가면 잠깐은 너무 좋다가도 몸이 근질거려서 못 참는 성격인데,
        뉴욕에서는 한 달 동안 시간이 어떻게 가는 지도 모르고 지냈답니다.
        항상 즐거운 일이 벌어질 것만 같고 하고 싶은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기대하지 않았던 깜짝 선물이 항상 기다리고 있는 도시에요.
        이 조용하고 고요한 핀란드에서 어떻게 살고있는지 저도 놀라울 정도..^^

    4. 여행지 중에서 1년이상 살고 싶은 나라와 이유.
        역시 뉴욕! 뉴욕은 미국이라기 보다 저에게는 그냥 하나의 새로운 나라 같은 느낌이어서..
        한달동안 여행하며 한가한 시간을 보냈지만 바쁘게 치열한 삶을 살고 있는 뉴요커들을 보면서
        나도 여기에서 내 젊음을 바쳐 무엇인가를 이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5. 꼭 가보고 싶은 나라와 이유.
        .tv 도메인으로 유명한 투발루. 점점 가라앉고 있다는데 사라지기 전에 꼭 다녀오고 싶어요.
       투발루에 다녀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해주고 위험에 처한 투발루의 현실을 사람들이 더 많이 알게 된다면
       조금이라도 더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는 너무 편하게 살고 편하게 쓰잖아요.
       우리가 무심코 쓰는 물건들 때문에 어떤 나라는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는 걸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6. 신혼여행으로 가고 싶은 곳과 이유는? (국내외 모두, 다녀왔다면 다녀온 곳을 써주세요..^^)
        아직 결혼도 머나먼 이야기 같아서 신혼여행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지만 만약에 한 곳을 고르라면..
        아 이 질문 어렵네요. 그냥 머릿속에 팟 하고 떠오르는 건 그리스의 산토리니?
        파란 하늘과 하얀 건물들이 정말 환상적일 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더욱 로맨틱하지 않을까..

    7. 외국에서 Nice Korean을 만드는 나만의 노하우 공개 해주세요 !
        굳이 나이스 코리안이 되려고 노력하기 보단 어글리 코리안만 아니면 좋을 것 같아요.
        쉬려고, 배우려고 가서 굳이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 까지는 없을 것 같은데,
        자신의 여행이 소중한 만큼 남들의 여행도 좋은 기억으로 가득할 수 있도록 피해를 주는 일은 없어야겠죠?
       
    8. 여행 중 만난던 가장 매력적인 사람에 대해 얘기해 주세요..^^; (외국인 환영..^^;)
        셀프 인터뷰를 보니 정말 사람때문에 여행의 좋은 기억을 갖게 된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저는 그렇게 인상깊었던 사람은 없었고 그냥 정말 인간적으로 매력적이었던 사람은 있는 것 같아요.
        뉴욕 지하철에서 저에게 뜬금없이 말을 걸었던 한 남자분이었는데,
        뉴요커답게 뉴욕에 대한 자부심이 어찌나 강하던지. 저에게 어느 나라에서 왔냐고 물어보고는
        한국에 대해서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는데 세계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저도 세계를 제 품안에 품고 싶은 지라 '아 나도 다른 나라에 대해 관심도 많이 가지고
        내 나라에 대해서도 정말 잘 알아서 외국 사람들에게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9. 여행 중 만난던 가장 밥맛 떨어지는 사람에 대해 얘기해 주세요...^^;;
        비행기 매너 못 지키는 분들 꼭 있죠..
        서울에서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비행기였는데 제 뒷좌석에 아줌마 세 분이 앉았었어요.
        다른 줄에 앉아있던 아줌마들이 그 자리로 와서 여섯이서 어찌나 떠들어 대는지..
        제 좌석 머리맡에 허리를 기대고 계속 웃으시는데 덕분에 좌석이 계속 흔들리니까
        피곤한데 잠을 잘 수도 없고 시끄러워서 다른 걸 할 수가 없는거에요.
        제가 어리니까 참아야지 하다가 도저히 못참겠어서 말씀을 드렸는데도 어찌나 안하무인이던지..
        중학교 아이들 수학여행 가는 버스도 이것보다는 낫겠다 싶더라구요.

    10. 초보여행자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은?
         저도 여행을 많이 다녀본 베테랑은 아니지만
         처음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라면 우선 겁내지 말고 도전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학교가, 회사가, 또는 어떤 다른 중요한 일이 발목을 잡고 놔주지 않을 수도 있죠.
         하지만 잠깐이라도 짬을 내서 여행을 계획하고 훌쩍 떠나보라는 말씀을 감히 드리고 싶네요.
         친구 중에 부모님이 유럽 여행을 보내준다고 하시는데 겁이 난다며 가지 않는 친구가 있었어요.
         무섭고 겁이 났겠지만 그 여행이 그 친구에게 정말 많은 것을 가르쳐 주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을텐데,
         이렇게 모든 조건이 갖춰졌는데도 마음을 못 먹어서 못 가는 분들 많잖아요.
         돈이 없고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인 것 같아요. 하다못해 우리 나라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 많으니까요.

         아무쪼록 바쁜 일상 속에서 항상 여유를 찾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여행 많이 즐기시길 바래요.^^

        인터뷰는 여러분께 모두 열려있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여기를 클릭해 intertview.txt를 다운받으신 후
        답변과 사진을
        @쁘리띠에게 메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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