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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이   름 : 백용마 -흰 백(白), 용 용(龍), 말 마(馬)예요~
                참 쉽죠?ㅎㅎ
    나이/출생년도 : 20세 / 1988년생
    별자리 : 사자자리
    직   업 : 대학생
    홈페이지주소 :  http://www.cyworld.com/bymbym6096
    이메일 : Crusever@naver.com
    사진설명 : 프라하 카를교 에서였습니다.
    민박집에 사진 찍는 걸 취미로 하시던 유학생 형님이
    계셨는데, 프라하 사진 투어로 모델이 되어 프라하를 누비는 그런 투어를 해주시고 계셨어요.
    비밀로 했지만 저는 좀 오래 지내다 친분이 쌓여서 공짜로 사진도 많이 찍어주셨는데 그 중 이 사진은
    여러 사람과 함께 하는 여행을 담아보고 싶었던 사진이었습니다.
    다들 자신이나 일행만 담아 놓은 사진을 찾다 보니 이런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조금 곤란한 감이 있곤 하죠.
    그 때 저는 그냥 지나던 사람들 다 같이 담아달라고 했었어요. 분위기 있는 카를교의 모습도 좋지만,
    이런 인간미가 담긴 카를교의 모습도 나름대로 분위기가 있어보여 좋아하는 사진이랍니다.ㅎㅎ

    1. On-line 상의 이름이 있으면 이름과 이름을 갖게된 경로를,
       없다면 만들고 싶은 이름과 이유를 말씀해 주세요. ^^;

       ReplaY ooo 이런식으로 꽤 오래 전부터 아이디를 사용해 왔던 것 같아요.
       사실 사춘기 시절 철없던 생각들로 지어낸 거였는데, 그저 한 번 더 돌아보면서
       깨닫고, 후회하면서 배워가는 그런 마음을 나타내고 싶었습니다.
       리플레이라는 어감이 마음에 들기도 했구요. 물론 뒤를 바라보는 사람은 전진할 수 없는 법이지만
       여지껏 만들어 온 발자국이 곧게 뻗었는지, 뒤죽박죽인지는 가끔씩은 다시 재생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2. 다녀온 여행지는 어디어디?

       2005년 유럽 -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체코/ 독일/ (홍콩도 잠깐)

       사실 이곳의 여행을 사랑하시는 다른 많은 분들에 비하면 정말 경험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저 동경만 하던 시절을 보내고 큰 맘 먹고 한 번 다녀온 배낭여행이었는데..
       그간 사실 여행이라는 것에 우선순위를 많이 두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다른 경험과 현실적인 문제들에 더 비중을 두었던 것이 사실이죠.
       하지만 마음만은 정말 여행하는 삶으로써의 가쁜 숨을 쉬고 있고
       미래에는 보다 많은 체험과 여행을 꿈꾸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3. 여행지 중에서 마치 전생에 그 나라에서 살았던 것처럼 편안하고 익숙했던 나라와 이유.
        체코에서 여행의 많은 부분을 할애하며 정말 편한 마음으로 지내다 왔었습니다.
        물론 그 나라의 분위기라던지 사람들의 친절함 이라던지 하는 부분이
        그 나라의 이미지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 사실이지만 어쩌면 편안하고 익숙했던 여행지의 기준이
        대단히 우연스러운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곤 합니다.
        우연히 만난 그 여행지의 인연들과의 추억이 그 여행지의 이미지를 만들 수도 있는 것이죠.
        그렇게 생각해보니 제가 참 편안함을 느끼던 체코에서의 추억은 우연히 만난 인연들과 나누던 행복이 좋아
        그저 오래 머물게 되면서 많은 것을 접하게 된 여행지가 되어 편안함을 가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나비효과처럼 작은 인연에서부터 생긴 추억이 여행의 많은 것을 결정하게 되곤 하는데,
        이런 우연성이 아마 제가 느끼던 여행의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여행하는 내내 그런 우연을 기대하기도 하고요.

    4. 여행지 중에서 1년이상 살고 싶은 나라와 이유.
        스위스예요.
        발전된 복지국가로써의 스위스보다는, 그저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그런 모습의 스위스에서
        살아보고 싶습니다. 산악지방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하며 무엇이든 자유롭게 이것 저것 하며 살 수 있는..
        어쩌면 좀 비현실적인 그런 생활이 제가 생각하는 스위스의 이미지와 많은 부분 겹치곤 한답니다.

    5. 꼭 가보고 싶은 나라와 이유.
        정말 솔직히 세상 구석구석 곳곳 모두 다 정말 똑같이 다 가보고 싶습니다..
        굳이 더 가고 싶은 건 우주여행 쯤 되려나요ㅎㅎ..
        여행에서의 우연과 인연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저로써는 어느 곳이나 할 것 없이 모두 희망여행지 1순위 입니다.
        그래도.. 얘기를 해보자면 우선 태국 방콕에 카오산 로드에 가보고 싶어요ㅎㅎ.
        많은 인연들과 함께하길 기대하면서.

    6. 신혼여행으로 가고 싶은 곳과 이유는? (국내외 모두, 다녀왔다면 다녀온 곳을 써주세요..^^)
        많은 분들이 신혼여행으로 가곤 하는 곳이지만,
        굳이 억지로 특별할 것 없이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에서 휴양을 즐긴다거나 하는 것이 소망입니다.
        뭐랄까. 함께함을 시작하며 맑고 깨끗한 곳에서 모든 것을 씻어 버리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을 담는다고나 할까요. 그런 마음에서요 ^^

    7. 외국에서 Nice Korean을 만드는 나만의 노하우 공개 해주세요 !
        Nice person이면 곧 Nice Korean도 자연스레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대로 생각하여 우리가 멋진 외국인을 만났을 때에도 그를 '외국인' 이전에
        사람의 됨됨이를 보게 되고 '멋진 사람'을 통해 그 나라의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는 것이죠.
        열린 마음과 바람직한 인간성이면 언제 어디서나 Nice Korean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상대성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성을 인정하지 않는 배타적인 마음이 개고기 파문에 어글리 코리안이 되듯,
        우리도 서로를 인정하지 않는 마음이 곧 그 자체의 가치를 무시하는 생각으로 이어져,
        많은 소중하고 멋진 Nice person을 놓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8. 여행 중 만난던 가장 매력적인 사람에 대해 얘기해 주세요..^^; (외국인 환영..^^;)
        물론 정말 많은 멋진 분들이 계셨지만.. 그 중 좀 특이한 매력(?)을 가진 사람을 꼽자면
        아주 잠깐 스쳐 지나갔던 사람이었는데요. 오스트리아 한 기차역에서 만난 여자아이 였어요.
        꼬인 일정으로 잔뜩 고생하고 지나가던 때에 지나가던 저에게
        화사한 미소로 Smile를 외쳤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때 참 꽁꽁 얼어있고 굳어있던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리는 신기한 경험을 했었어요.
        Smile란 단어를 말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었는데..
        왠지 쉽사리 남에게 건네기 힘든 그 한마디의 용기를 가진 그 아이가 매력.. 이라고는
        사실 말하기가 어렵겠지만 정말 좋은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9. 여행 중 만난던 가장 밥맛 떨어지는 사람에 대해 얘기해 주세요...^^;;
        딱히 누구 한 명 한 명은 아니었는데.. 제가 가장 나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마음을 닫아놓은 여행자들이었습니다.
        자신의 일행 이외엔 말 한마디 건네는 것 조차 꺼려했고,
        남을 배려하는 기본적인 에티켓조차 지켜주지 않는 사람들이었죠.

        사실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 저처럼 젊은 학생들이었어요.
        그래서 내심 많이 씁쓸하곤 했는데..
        모두들 제발 여행할 때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두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ㅎㅎ.

    10. 초보여행자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은?
         제가 그 초보여행자라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 궁색하긴 하지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늘 자유로운 도전정신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여행은 틀에 짜여진 레퍼토리가 원칙된 것도 아니고, 할 수 있는 것이 정해진 것도 없습니다.
         언제나 시도하고 자유롭게 펼쳐 나가려는 여행의 마인드가
         여행을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만들어 나가는 척도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을 도전의 기회로 만들어 보세요.!

        인터뷰는 여러분께 모두 열려있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여기를 클릭해 intertview.txt를 다운받으신 후
        답변과 사진을
        @쁘리띠에게 메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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