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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이
름 : 문광혁 나이/출생년도 : 32세/1975 별자리
: 게자리 직
업 : 회사원 홈페이지주소
: http://www.cyworld.com/allforyou31 이메일 : allforyou31@hotmail.com 사진설명 : 일명 일본체력여행이라는 명목아래 친한 동생 2명과 함께 일본을 갔었드랬죠. 아사쿠사에 있는 다마고찌 회사 건물 앞에 있는 장난감 모형들을 보고 재미삼아 찍어 보았답니다. (추워서 두 주먹 불끈!)
1. On-line 상의 이름이
있으면 이름과 이름을 갖게된 경로를, 없다면
만들고 싶은 이름과 이유를 말씀해 주세요. ^^;
온라인에서 이름은 "뿡어젬스"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사실 이 이름이 저의 진정한 닉네임은 아니었어요. 전 영어로 James란 이름을 사용하는데요 (한국이름이 너무 어려워서요), 어찌되었건 이 이름은 아낌없이 후회없이 사랑했던 옛 여친의 낮잠을 자는 모습이 붕어같이 입을 껌뻑껌뻑거리는 모습에 그냥 붕어보다는 뿡어가 이뻐보여 뿡어레이첼이라고 별명을 붙여줬더니 그 친구는 제게 뿡어젬스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지금까지 이어지게 되었네요^^
2.
다녀온 여행지는 어디어디? 유럽 21국, 아프리카 13국, 남미 국, 북중미 3국, 아시아 20국, 오세아니아 7국이 지금까지 여행한 전부입니다. 개인적으로 가고 싶은 나라는 대부분 다 가본 것 같아요. 그렇다고 여행에 대해 프로도 도사도 마스터도 아니예요. 이젠 그냥 가보고 싶은 한 도시에서 2~3주씩 둘러보는 재미에 흠뻑 빠졌어요. 3. 여행지
중에서 마치 전생에 그 나라에서 살았던 것처럼 편안하고 익숙했던
나라와 이유. 영국이 이번 질문에 가장 어울리는 것 같아요. 영국은 매우 양면성이 강한 나라라고 혼자 생각하구요. 저도 이중성격은 아니지만 동전의 양면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성격인 것 같아요. 영국은 차가우면서도 따뜻한 면이 있고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면이 있고 또 젠틀하면서도 매우 저속한 면도 가지고 있는 곳이구요. 왠지 자잘한 실수라면 그 사회문화속에서 이해와 용서가 될 것 같은 느낌이예요
4. 여행지
중에서 1년이상 살고 싶은 나라와 이유. 나라라기 보단 도시로 정하고 싶은데요.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3주간을 있으면서 “아~ 이곳에서 한 1년은 있어봐야 알겠다. 남미의 열정을 고작 3주가지고 알 수가 없구나”생각이 들더라구요.
5.
꼭 가보고 싶은 나라와 이유. 그냥 막연한 마음인데요. 일본을 가고 싶어요. 1달정도 밑에서부터 위에까지 자전거로 일본을 일주하고 싶어요. ‘왜 그들과 우린 다를 수 밖에 없는지, 무엇이 그렇게 그들과 우리를 갈라놓는지 등등’을 느끼고 싶어요.
6.
신혼여행으로 가고 싶은 곳과 이유는? (국내외 모두, 다녀왔다면
다녀온 곳을 써주세요..^^) 제주도를 제일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아마도 한국분과 그 곳을 가자고 한다면 좋아하실 분이 몇 안 계실 것 같은 아주 확신에 찬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면 쿠바를 가려구요. 하바나의 모히토와 그 주변의 이름 모를 섬에서 private하게 있고 싶어서요.
7. 외국에서 Nice Korean을 만드는 나만의 노하우 공개 해주세요 !
아주 쉽고 간단한 정답일 수 있을 거예요. “인정하자” 이국의 문화를, 언어를, 삶을, 보여지는 모든 것을, 느껴지는 모든 것을 먼저 마음속에서 진실로 인정한 다음의 자신의 모습은 이미 Nice Korean뿐 아니라 Wonderful Korea가 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8.
여행 중 만난던 가장 매력적인 사람에 대해 얘기해 주세요..^^;
(외국인 환영..^^;)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3주를 있으면서 “Orasdeco”라는 카페에 아침식사를 하게 되었어요. 매일 아침마다 마주치게 되는 영국의 헤일리라는 여행자는 마치 꼭 만나야 할 사람 같은 느낌이 들 정도의 사람처럼 참 정다웠어요. 하루는 전날 과한 술에 그냥 잠을 자는데 로비에서 전화가 왔어요. 그래서 받았더니 로비에 누군가가 메시지를 남기고 가신 분이 있다고 해서 내려갔었죠.
“I’m sorry if I gave some lousy burden to you but I’m just out of control myself. See you tomorrow morning at the café. I wish you do. –Haley-“
그 일이 있은 후로 10일여를 같이 여행을 하고 또 리우 데 자네이루속에서 정말 행복한 시간 보냈어요. 그게 몇일이라고 또 말다툼도 있었지만요.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입니다.^^ 9. 여행
중 만난던 가장 밥맛 떨어지는 사람에 대해 얘기해 주세요...^^;;
음~특정한 상황과 사람보다 그동안 느꼈던 한국인과 외국인의 모습으로 나눠보져.
한국인 - 극단적인 사고는 개인의 성격이니 어쩔 수 없지만 그것을 자신만이 아닌 남도 듣게 끔 하는 사람은 정말 질문처럼 밥맛 뿐 아니라 꼴도 보기 싫죠. 해외에 나와서 겸손하지 못하고 모든 것을 한국에서 자신이 누렸던 것, 생활에 왔던 것에 매번 비교를 하고 폄하하고, 함께하는 시공간에서 혼자 마치 관람하는 사람이 되려 하는 것, 한국사람들끼리 다니는 것 등등등. 이 모든 것은 여행 중에 해봐야 도움이 될 것이 전혀 없는 것들이예요.
외국인 - 아무래도 인종을 의식하는 사람들이겠죠.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의식을 하지 않겠지만 일부의 몇몇으로 인해 여행전반에서 기분이 상할 수 있어요. 특히 공공시설물을 사용하는 곳에서 의식이 되면 정말 짜증나죠. 그땐 어쩔 수 없어요. 한판 붙고 화해를 하던 원수가 되던. (하지만 한국인의 인종 역차별은 전세계 1등일 수 있겠죠)
10.
초보여행자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은? 겸손한 마음을 가지세요. 그리고 계획이 되었던 우연적으로 생겼던 내 앞에 닥친 모든 상황과 조건을 인정할 수 있는 넓은 마음과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 가세요.
한가지 더 말하자면 “나에게 있어 과연 여행이란 단어는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고 또 그 답을 가져보신 뒤 여행을 짧게 혹은 길게 가신다면 정말 Nice Korean에다가 Good Traveler가 되실 것으로 조심히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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