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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천하쥔장 bbcde1@hanmail.net
파리 여인천하 http://cafe.daum.net/pariswoman
안녕하세요, 쁘리띠입니다. :) 여인천하 쥔장님이 요즘 편찮으셔서 제가 대신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이야기는 에펠탑과 샤이요궁 주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재미나게 읽어주세요~ :)
 <샤이요 궁>
사진에 보이는 곳은 에펠탑에서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샤이요 궁의 모습이랍니다. 사이요궁은 1937년에 제 6회 파리 만국박람회장으로 건립되었는데 새가 날개를 펼친듯한 우아한 모습과 저곳에서 바라보는 에펠탑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하죠.
내부는 4개의 박물관과 국립샤이요극장, 시네마테크 등이 들어서 있는 대규모 문화시설이있으며 오른쪽 건물에는 프랑스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조각의 실물크기모형을 소장하는 국립프랑스 문화재박물관과 영화역사에 관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는 영화박물관이 있구요.
왼쪽 건물에는 항해의 역사와 선박기술에관한 자료를 전시하는 해양박물관과 세계 각지의 민족에관한 자료와 인류의 기원에 관해 전시하는 인류박물관이 있답니다.
 <샤이요궁에서 찍은 에펠탑>
샤이요궁 입구로 들어서면서 찍은 에펠탑의 사진이랍니다. 이때가 아마 오후 2시경쯤 됐을 꺼예요.
에펠탑의 모습은 물론, 낮과 밤의 모습이 확연히 다르지만 시간대에 따라서 또는 어떤 각도에 찍느냐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인답니다.
더군다나 파리의 날씨가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시간과 날씨와 각도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의 에펠탑을 보실 수 있을 꺼예요.
아래 사진들은 에펠탑 주위를 돌며 약 1시간 간격으로 찍은 사진들이니까 천천히 감상해 보세요.








 <샤이요궁에서 찍은 에펠탑의 야경>
맨 처음 사진 샤이요궁의 야경모습이랍니다. 역시, 야경이 훨씬 예쁘죠?^^ 사진이 조금 흔들리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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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맞은 편에 있는 회전목마의 비밀 파리시내를 다니다보면 유난히 회전목마를 많이 보시게될 꺼예요. 우리나라에도 예전에는 회전목마가 많았었는데 이제는 놀이공원이나 가야 볼 수 있는데 말이죠.
그런데, 에펠탑 앞에 이 회전목마에는 한가지 비밀이 있답니다. 그 비밀이 뭐냐구요?
회전목마 바로 앞에 이렇게 간단한 스넥을 파는 곳이 있는데 알고보니 위에 회전목마와 이 스넥집이 같은 주인이더라구요. 그러니까 회전목마는 스넥집의 손님을 끌기위한 하나의 방편이죠.
어쩐지 회전목마 타는사람들이 너무 없어서 저래가지고 운영이될까 항상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스넥집에 손님을 끌기위한 미끼였던 거예요.^^;;
에펠탑 주변에는 식사를 할수있는 마땅한 곳이 없답니다. 파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나 카페들도 에펠탑에서 멀리 떨어져 있거든요. 그래서 천상 이쪽에 가시면 이런 스넥집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셔야 할꺼예요. 파리의 명물인 크레페와 각종 샌드위치, 와플, 그리고 커피와 음료 등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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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샤이요궁 주변의 볼꺼리
[한국 문화원] 에펠탑 주변에는 한국 문화원이 있는데요, 샤이요궁에서 내려와 에펠탑 쪽으로 가기 전, 왼쪽편으로 약 150미터 정도 올라가면 한국문화원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한국문화원에서는 네 대의 컴퓨터로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구요. 약 200여편의 DVD가 구비돼 있어 보고 싶은 영화를 마음대로 볼 수 있답니다.
문화원은 그 나라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각 나라에 파견돼 있는데 때문에 파리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도 1년 내내 여러가지 전시와 공연을 한답니다. 그렇지만 여행 중 갑자기 인터넷을 써야한다거나 여러가지 정보를 얻고 싶을 때 들리시면 좋을 꺼예요.
[기메 미술관] 한국문화원에서 약 100미터 정도 위로 더 올라오시면 보이는 기메미술관.
기메 미술관은 아시아 미술관이라고도 하는데 실업가 에밀 기메가 아시아 각국을 여행하면서 가져온 동양미술의 콜렉션을 전시하고 있는데 사실, 아시아 각국의 문화재급 보물들을 거의 헐값에 사들인 물건들이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죠.
우리나라의 삼국시대 유물도 약 300여점 이상이 전시돼 있다고 합니다.
샤이요궁에서 에펠탑 쪽으로 가다보면 이에나교를 건너야 하는데 이 다리 밑 왼쪽에 보이는 곳이 세느강 유람선중의 하나인 바토 파리지앵 선착장이랍니다. 세느강 유람선은 파리관광코스중 빼놓을수없는 필수코스인데 특히, 밤에보는 야경이 멋있답니다.
[케 브랑리 박물관] 에펠탑에서 왼쪽으로 약 5분 정도 걸어가면 만나게 되는 MUSEE DU QUAI BRANLY( 케 브랑리 박물관)
케 브랑리 박물관은 생소하시죠?
지난해 6월 23일 새롭게 문을 연 케 브랑리 박물관은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미국 등 비서구 지역의 유물과 예술 작품 30 여만 점이 전시돼 있답니다. 이 중 우리나라의 근현대 의복 200여점과 전통악기 20여 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강렬한 원색의 큐브들로 둘러싸인 박물관 외부 디자인은 통유리로 만들어진 담장 밖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기에 손색이 없어 보이더라구요.
이 박물관의 건축가는 다름 아닌 파리 아랍 문화연구소를 지은 건축가 장 누벨(Jean Nouvel)이구요. 박물관 측은 '7000평방미터의 면적위해 세워진 이 박물관을 위해 23억 5천 2백만 유로가 소요되었으며 한해 수용 관람객 인원은 백만 명 정도로 예상한다'고 했는데 일각에서는 비서구 유물만을 분리하여 전시하는 방식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일부 학자들은 ‘서구와 비서구 문화의 뿌리를 더욱 극명하게 대조시킴으로서 서로의 문화에 대한 거리감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답니다.
가뜩이나 미술관, 박물관이 많은 파리에 또 하나의 볼거리가 생겼어요. 향후 루브르 박물관과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양대박물관으로 자리잡게될 케 브랑리 박물관 파리에 오시면 한번쯤 가보시는게 좋을 꺼예요.
운영시간 : 화-일(월요일은 휴관) 요금 : 일반은 8.50유로, 학생은 6유로
좋은시간 되셨어요? 저는 이날 에펠탑 사진을 실시간으로 찍기위해 고생을 많이했지만 여러분들이 좋으셨다면야 저는 그걸로 만족합니다.^^
다음 업데이트 때까지 다들 건강하시고 매일매일이 행복하시길 바래요.^^
2007.7.23 >> 여인천하 쥔장님의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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