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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천하쥔장 bbcde1@hanmail.net
파리 여인천하 http://cafe.daum.net/pariswoman
다녀가신 분들에게는 다시한번 파리를 추억할수있는 시간을, 이제 오실 분들에게는 미리 파리의 이곳저곳에 대한 정보를, 여인천하 쥔장과 함께하는 파리 구석구석 엿보기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파리의 심장이라 일컫는 뛸리리공원과 루브르박물관 주변이랍니다. 날씨가 계속 안좋아서 사진찍는 것 때문에 걱정을 많이했는데 다행히 날씨좋은 날 하루를 골라 외출해서 잘 찍었답니다.
제가 또, 워낙 사진찍는 솜씨가 좋잖아요.^^;; 자~ 그럼 저와 함께 뛸리리공원과 루브르박물관으로 가보실까요?^^
[ 뛸리리 공원 ]
유럽에서 가장 나무가 많은 친 환경도시 파리, 그런 파리의 공원은 지치고 고단한 도시인들의 영혼과 육체가 쉬어갈 수 있는 도심 속의 오아시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때로는 달콤한 사랑의 밀애를 속삭이는 연인들의 로맨틱한 데이트코스가 되어주기도하고 때로는 책 한권들고 부서질듯 내리쬐는 햇살아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공간으로 활용되는 곳이 바로 파리의 공원이랍니다.
그중 뛸리리 공원은 1563년 앙리2세의 왕비인 꺄뜨린 드메디시스의 명으로 베르사이유궁전의 정원을 공사했던 프랑스 조경설계사 르노트르에 의해 1664년에 완성되었는데 공원에 남,북으로 설치되어있는 긴 테라스들은 왕족과 귀족들의 유흥을 위한 장소였다고 합니다.
공원내에는 모네의 수련이 전시되어있는 오랑주리 미술관과 현대미술거장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쥬드 폼 미술관이 있으며 공원 곳곳에 수많은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는 한마디로 공원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미술관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카루젤 개선문>
나폴레옹 1세가 오스테를리츠전투에서 승리한 걸 기념하여 1808년에 세운 것으로 루브르박물관과 뛸리리공원사이의 카루젤광장에 위치해 있답니다.
나폴레옹은 높이 15미터인 카루젤개선문의 완공을 보고나서 너무나 작은규모에 실망해 샹제리제의 개선문을 크게 만들게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여덟개의 기둥이 받치고 있으며 기둥으로 나뉜 면에는 오스테를리츠 전투를 비롯한 승전의 장면들이 새겨져있구요.
원래는 문위에 네마리의 말 조각상이 있었는데 나폴레옹이 실각한뒤 철거되고 현재와 같이 마차를 타고있는 여신의 조각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답니다.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카르젤 개선문을 시작으로 샹제리제의 개선문과 라데팡스의 개선문등 파리의 3개의 개선문이 모두 일직선상에 놓여있답니다.
 <공원안의 조각상들>
뛸리리 공원 안에는 이처럼 수백개의 조각상이 있어 마치 커다란 조각공원을 방불케 한답니다.
 <공원안의 분수대>
 <공원안의 분수대>
분수대라고 하기에는 마치 작은 호수처럼 커다란 분수대가 일직선으로 3개가 있는데 분수대 주변에는 항상 휴식을 즐기는 파리지앵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너무나 한가롭고 평화로운 풍경이죠?
 <잔디밭에누워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빠리지앵들>
햇볕 따사로운 날은 파리의 어느공원을 가든지 이처럼 공원 잔듸밭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는 파리지앵들을 볼 수 있는데 한여름에는 시내 한복판 공원에서 수영복만 입고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도 보인답니다.
 <공원안의 노천카페>
공원안에 이처럼 노천카페가 몇개있는데 천천히 공원을 둘러보다가 식사를 할수도있어서 참 좋더군요. 가격대도 저렴해서 부담 없을 것 같아요.
 <오랑쥐리 미술관>
꽁꼬드광장쪽에서 들어가면 왼쪽에 쥬드폼 미술관이 있고, 오른쪽으로 오랑쥐리 미술관이있는데 오랑쥐리미술관은 2002년부터 약 3년 6개월에 걸쳐 공사를하고 작년에 새롭게 다시 문을 열었답니다. 모네의 마지막 대작 '수련'과 르노와르의 '피아노를 듣는 소녀들' 루소의 '혼례' 폴 세잔느의 '목욕하는 여자들' 그밖에 마티즈, 피카소 위트릴로등의 작품을 볼 수 있답니다.
[루브르 박물관] 영국의 대형박물관, 러시아의 에르미타주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루브르박물관은 그 규모면에서는 단연 최고라고 할수있으며 약 40만점의 예술품을 소장하고있는 프랑스의 자랑이랍니다.
원래는 1190년 필리프 오귀스트왕이 바이킹으로부터 파리를 지키기 위한 요새로 건설했는데 이후 샤를 5세가 요새를 다시 궁전으로 개조했다고 합니다.
다시 프랑수와 1세가 르네상스양식으로 개조한 것을 시작으로 카트린 드 매드시스, 앙리4세, 루이13세, 루이14세, 나폴레옹1세, 나폴레옹 3세 때까지 계속 확장되고 개조되어 지금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박물관으로 지어진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1981년 미테랑 대통령이 궁전 전체를 미술관으로 라는 프로젝트를 발표, 확장공사를 실시하게 되었답니다.
루브르박물관은 규모가 매우 크고 관람객이 많아 미리 관람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작품들을 제대로 관람하기 어렵답니다.
박물관은 유리 피라미드를 통해 들어갈 수도 있고, 지하철역에서 박물관 내부의 나폴레옹홀과 직접 연결되어 있답니다.
박물관에 들어가면 나폴레옹 홀이 나오고 주변에 카페나 레스토랑, 기념품점, 서점등이 있구요. 또한, 인포메이션 디스크가 있는데 2005년 4월부터는 삼성에서 지원하는 한국어 안내서를 배포하고 있답니다.
 <루브르박물관 전경>
 <밖에서 본 박물관 실내>
 <파리의명물 기마경찰>
베르사이유 궁전을 포함하여 파리에 있는 두개의 숲, 벵센느숲과 불로뉴 숲, 그리고 룩상부르크 공원과 뛸리리공원에서는 운이 좋으면 이처럼 말을 탄 경찰들을 만날 수 있는데 마침 말탄 경찰들이 지나가길래 얼른 한컷 찍었답니다.^^
참,특이하죠?
파리에는 이처럼 말을 타고다니는 경찰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타고다니는 경찰, 심지어 인라인을 타고다니는 경찰도 있답니다.^^
 <파리 관광버스>
루브르박물관과 오페라, 노틀담, 그리고 개선문이 있는 샹제리제와 에펠탑 등 파리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2층으로된 이 관광버스는 1일 22유로로 관광지에 내려서 보고싶은만큼 보고 관광버스 정류장에서 다음에오는 버스를 타도 된답니다.
그렇지만 파리의 관광지들이 거의 시내에 몰려있고 한두 곳을 제외하고는 걸어다닐만한 위치에있기 때문에 굳이 탈 필요는 없을꺼 같아요.
그렇지만 만약 일정이 하루이틀 밖에 안된다면 이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괜챦겠구요.
[ 루브르박물관 주변 가볼 만한 곳 ]
 <루브르 지하철역>
 <루브르 지하철역>
루브르박물관 지하철역의 정식 명칭은 Palais Royal Musee du Louvre 랍니다.
밖으로 나오는 출구가 세곳이 있는데 북쪽으로 난 이 출구는 사진에 보는 것처럼 아주 아름답게 장식이 되어있답니다.
뒷편엔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기념사진을 찍을수있도록 의자도 마련돼있으니까 이곳에서 한컷 찍어보는 것도 기념이 될 것 같아요.^^
 <벤룩스 면세점>
파리에는 사진에 보이는 벤룩스 면세점을 포함하여 한국인 직원이 상주해있는 약 10여개의 면세점이 있답니다. 주로 오페라와 루브르박물관 주변에 포진해있는데 그중 벤룩스 면세점의 할인율이 제일 좋구요.
또한 여인천하에 오시면 약 42%까지 할인받으실 수 있는 할인권을 드린답니다.^^
 <루브르박물관에서 꽁꼬드광장까지 이어지는 쇼핑아케이트>
루브르박물관 지하철역에 내리면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박물관 건너편쪽으로 쇼핑 아케이트가 끝이 보이지않게 이어져있는데 대부분이 기념품을 파는 이곳들은 파리에서 제일 저렴하게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박물관 관람 후 천천히 걸으면서 구경해 보세요.
[ 주변맛집 ]
 <루브르 박물관 앞의 식당들>
 <루브르 피라미드 앞 카페 Le cafe Marly>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배우 소피마르소가 약 48시간동안 머물렀다하여 유명해진 이곳은 루브르박물관의 피라미드 앞에 위치해 있어서 박물관 관람 전, 또는 관람 후 노천에 있는 좌석에 앉아 차한잔하기에 아주 좋답니다.
음식 또한 깔끔하고 맛있기로 정평이 나있는데 식사를 하실경우 예산은 약 20유로 정도? 특히 클럽 샌드위치가 아주 맛있답니다.^^
찾아가는길 지하철 1,7호선 Palais Royal Musee du Louvre역에서 2분거리. 주소는 93 Rue de Rivoli 75001 paris
 <일본식당 HIGUMA(라면,덮밥전문점)>
루브르와 오페라주변엔 일본인거리가 있어서 특히, 일본식당이 많은데 그 중 히구마는 일본인과 한국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대표적인 곳이랍니다.
이집은 라면과 덮밥종류가 전문인데 특히, 김치라면과 우리나라 중국집 잡탕밥과 비슷한 슈카동, 여름철에만하는 히야시라면 등이 맛있답니다.
가격은 7유로 ~ 10유로 정도. 찾아가는길 지하철 1,7호선 Palais Royal Musee du Louvre역에서 북쪽 출구로나와 1분거리. 주소는 163 rue Saint - Honore 75001 paris
 <스시전문 일식집 EDOKKO>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루브르와 오페라주변에는 라면과 덮밥을 전문으로하는 식당, 우동으로 전문으로하는 식당,또는 스시를 전문으로하는 일본식당들이 많은데 그중 EDOKKO는 저렴하고 맛있기로 유명한 집이랍니다.
스시도시락을 포장해갈 수도 있는데 보통 약 10유로정도면 일본인 주방장이 직접 만드는 맛있는 스시를 드실 수 있답니다.
찾아가는길 지하철 1,7호선 Palais Royal Musee du Louvre역에서 북쪽 출구로나와 1분거리. 위에 일본식당 HIGUMA바로 옆에 위치.
주소는 163 rue Saint - Honore 75001 paris


 <셀프레스토랑 Rivoli.fr>
이집은 루브르박물관 건너편 아케이트 길을 따라 뛸리리공원 방면으로 쭉 가다보면 만날 수 있는데 이 집은 스테이크와 생선요리 등 프랑스요리들을 약 8유로에 드실 수 있는 셀프 레스토랑이랍니다.
입구를 따라 들어가면 계산대가 있고 계산대에서 원하는 요리를 선택해 계산을 하고 주방장이 담아주는 요리를 직접 들고가서 드셔야 하는데 그날의 요리들이 전부 사진으로 나와있기 때문에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거예요.
저렴하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합니다.
찾아가는길 지하철1호선 Tuileries역에서 1분거리. 주소는 206 Rue de Rivoli 75001 paris
 <CAFE RUC>
패션, 영화관련 관계자들이 자주찾는 카페로 유명한 이곳은 유명인들이 자주 찾는만큼 맛으로는 이미 정평이 나있는 곳이랍니다.
식사 예산은 약 25유로~ 30유로정도로 조금 비싼편이지만 운이 좋으면 유명인들을 만날 수도 있고,그만큼 맛이 있기때문에 후회없으실 거예요.^^
찾아가는길 지하철 1,7호선 Palais Royal Musee du Louvre역에서 북쪽 출구로나와 1분거리. 주소는 159 Rue Saint - Honore 75001 paris
 <파리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거리의 악사>
유럽 어느나라를 가든지, 파리에서 역시 마찬가지로 이처럼 거리의 악사, 또는 거리의 예술가들을 자주 만날 수 있는데 파리는 특히, 지하철안에서도 이처럼 거리의 악사들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모르는분들은 혹, 거지가 아닌가 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지하철에서 연주하는 악사들은 프랑스국가에서 실시하는 오디션에 통과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시험에 통과한 사람들이랍니다.
그만큼 실력이 좋은사람이 많구요. 이처럼 어디를 가든지 거리의 예술가들을 흔히 볼 수 있다는것은 참, 좋은거 같아요.
때론 그날의 우울했던 기분을 바꿔주기도 하니까요.^^
좋은시간 되셨어요? 위에 거리의 악사처럼 우울했던 기분이 바꿔지셨는지 모르겠네요.
부디 좋은시간 되셨길 바라면서...^^;; 다음 업데이트 때까지 다들 건강하시고 매일매일이 행복하시길 바래요.^^
2007.6.25 >> 여인천하 쥔장님의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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