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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대한 33가지
답변 보기 31 |
1. 이름 |
설유경 |
강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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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별(남/녀) |
여 |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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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홈페이지
주소와 E메일 주소 |
http://www.cyworld.com/herbcoffee herbcoffee@hanmail.net |
홈피 없음..ㅠ_ㅠ 9022s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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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도외에
가본 다른나라 |
서유럽(흔히 가시는 나라들..^^), 터키, 네팔, 태국, 홍콩 |
태국 (경유해서 stop over 했오용-_-..) |
5. 인도에서
머물렀던 기간 |
두 달 동안 북인도와 네팔 돌아봤습니다. |
한달 |
6. 인도에서
꼭 가봐야 할 곳 |
다람살라 - 가서 우리랑 똑같이 생긴 티벳사람들이 어떤 고통을 겪으며 사는지
눈으로 직접 본다면, 아무리 작고 힘없는 나라라도, '조국'이라 부를 수 있는
땅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될겁니다.....물론 다람살라의 멋진 경치와, 싼 물가, 맛있는 티벳 음식도 만끽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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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피 |
7. 인도에서
절대 가지 말아야 할 곳 |
글쎄요....없었는데....? |
절대 가지 말아야 할 곳.. 이 있을까요? 전 모르겠네요^.^ |
8. 기대했던
것과 달리 의외로 ㅁ실망했던
곳 |
다즐링 - 무더운 여름엔 더위 피하러 가면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워낙 인도 내에서도 휴양지로 유명한 곳 이어서인지
물가 비싸~ 무지하게 추워~ 볼 것 없어!!! (차 밭만 조금 멋있었음..) 티벳탄 꼴로니도 이미 다람살라 다녀온 우리에겐 별 감흥 없었고....네팔에서 나와야 했기에 일정상 어쩔 수 없이 가긴 했지만, 음.....toy train도 뭐....그랬고....-,.- 더구나 다즐링차도 나중에 꼴까따에서 같은 걸 더 싸게 팔고 있는 것을 봤으니...음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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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나시. 공기도 않좋고 사람들도 무서웠어요.ㅠ_ㅠ 릭샤꾼들도 다른 곳에 비해 너무 거칠고.. 사기 칠려는 사람도 많고.. 삶과 죽음 에 대해 생각할 분위기도 아닌 것이.. 떠날 때 너무 좋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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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인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 ㅁ
또는 사건 |
사실 가기 전엔 강력사건이라도 당하지 않을까...무지 걱정했었는데, 의외로(?) 아무 일도 없었답니다. 인도 모든 곳이 다 인상 깊었던지라 ..^^ 아! 만두 정말 좋았어요!! 조용하구... 암튼 인도는 워낙 가는 곳 마다 다양한 특성을 보여줘서....그게 인도의 매력인 것 같아요. 지역마다 완전히 다른 개성을 갖고 있는
것. 그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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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저 이거 꼭 말하고 싶어여.. 가이드 북 아그라 편에 보면 네모 박스 쳐놓고 이런 이야기 써 있져. 아그라에서 음식 조심
하라구요~ 숙소 레스토랑에서 음식에 이질균을 탄다음 아프면 친절을 베푸는 척. 병원에 데려가 의사와 짜고서 온갖 바가지 요금을 씌운다., 일본인 여자가 이래서 죽었는데도.. 풀려났다죠.-0- 어쨌든 저도 그 사실을 아주 잘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만, 막상 밤 늦게 도착한 아그라에 숙소를 겨우 잡고,, 배고픔에 생각할 겨를도 없이
탈리를 아주 열심히 먹었더라죠..^_^..그런데,, 그 다음날 일행 언니와 저는 바로 숙소를 옮겼습니다. 더욱 싼 곳으로요.
그때 그 주인의 안타까운 얼굴이란.. 저희는 싼 숙소로 옮기자마자 엄청난 고통-_- 과 함께 설사를 하구.. 온몸이 떨리고 춥고.. 정말
죽겠더라고요. 의심하기 시작했죠. 그 레스토랑을..밤새 둘이서 꼼짝도 못하고 앓았어요. 화장실도 거의 기어서 벽잡고 갔답니다..ㅠ_ㅠ..
비상약으로 챙겨온 설사약도 소용이 없고.. 이틀이 지나자 탈수 현상인지.. 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는게 정말 이러다 죽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여. 그래서 몸이 잠깐 나아진 때 기운차리고 나갔죠..그때 병원에 가면 돈이 엄청 들 줄 알고선 병원에 못갔어요.. 여행을 중단할 생각이 없었죠..약국에 가서 약과 일렉트랄을 사고 바나나를 들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ㅠ_ㅠ 못된 놈의 원숭이가 바나나를 훔쳐 갔답니다..ㅠ_ㅠ 흑..
달겨드는 데 어찌나 무섭던지.. 그래서 남은 바나나와 설사약을 먹고선 꼬박 3일을 아무것도 못먹은채 설사만 했어여.. 집에 가는 꿈을 어찌나 많이 꿨던지.. 내가 이 먼 곳 까지 이 고생을 하려고 왔단 말인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나고.. ㅠ_ㅠ.. 비행기표를 당겨서 집에 갈까 생각도 하고.. 엄마한테 전화를 했는데.. 아프다고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왔다가.. 꾹 참았어여.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결국 저의 독한? 버팅김에 병은 물러 가더군요 ㅎ_ㅎ 그 멋진 타지 마할을 보러 갔다가 귀가 잘 안들리는-_-;;; 후유증과 메슥거림을 마저 극복하고~
전 무사히 여행을 마쳤답니다. 액땜이었는지 그 다음부터는 술술~ 잘 풀렸죠^.^ 그때 여행을 포기 안한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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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인도를
가기전에 꼭 가져가야 ㅁㅁ할
것 세가지 |
1. 썬크림!! - 열심히 발랐는데도 완전 검둥이(--)에 주근깨 투성이가 되어버렸답니다. SPF 높은 것으로, 생각날 때마다 열심히 바르세요~~(더불어 모자도 필수!) 2. 침낭 - 여름이든 겨울이든 필수~~ 겨울엔 추위를 막기 위해 당연히 있어야 하고, 여름엔.....추워서 턱이 저절로 덜덜 떨리는 온도에서도 침대위에 뛰어다니는 벼룩을 봤다고 말씀드린다면.... 이유가 되겠죠? ^^? 3. 겨울이라면 수분 듬뿍 크림 & 립크림 - 고영양, 고보습 크림을 듬~뿍 발랐는데도, 얼굴, 입술이 마르고
갈라져서 너무 아팠어요...친구들에게 "이거 혹시
옮는거 아냐? 건조해서가 아니고 곰팡이 핀거
아냐?"란 소릴 듣기까지!! -o- 수분 스프레이 같은 것도
가져가시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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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한 선물, 읽을 책, 건강한 몸^.^ |
11. 인도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
어허~ 이거이거 정말 난감하기 이를 때 없는~^-^ 너무 많아요~~ 사모사(지역별로 맛이 조금씩 다르거든요. 싸니까 모두 드셔보세요~), 도사(특히 마살라~) 짜이 (이건 당연한 거라지요~!! ^o^ 길거리 2~3짜리 짜이가 젤 맛있다는 것 잊지마시길!!!), 커피 (인도 커피는 우유 듬뿍
넣어서 베리 굿~!) 바라나시 모나리자 레스토랑의 '치즈 지바'(한국에 이것 파는 식당 없나요? ㅠㅠ) 사탕수수 쥬스 (이거 한잔 쭉 들이키면
원기회복 OK!!) 거리에서 파는 달걀 요리 (개인적으로 삶은 달걀 반으로 잘라서 마살라 뿌려주는 것 강추!) 자이뿌르 에버그린 게스트 하우스
근처 식당의 '탄도리 치킨, 튀긴 생선, 에그커리' (친절하고~ 싸고~ 양 많고!!!) 다람살라 돌마&돌제의 모~든 음식!! (가 보시면
압니다. 정말 싸요!!! ^-^ 맛은 기본!) 티벳 음식들~ (제가 워낙 칼국수, 수제비를 좋아해서...^^;) 꼴까따 샌드위치
가게의 '야채&감자 샌드위치' (꼭 놓치지 말것!!!) 자이뿌르 '라시왈라'의 라시 (하루에 다섯 잔 까지 마신 적도
있었답니다...--) 핫밀크도 모두 맛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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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씨~ 너무너무 좋아써요.. |
12. 인도에서
절대 먹어선 안되는 음식 |
음. 제 친구는 잘 먹었지만..... 맛이 간 라시!!!! 윽! 완전 화장실 맛이예요...ㅠㅠ 라시는 맛있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차이가 정말
엄청 나답니다!!!!! 맛이 갔다는 건 상했다기 보다는 너무 발효가 되어버린....뭐 그런 라시지요...-,.- 그리고 기차역에서 토기에 넣어파는 짜이는 대부분 별로 랍니다. 토기 라시를 생각하고 마셨다가 실망한 적이 많았죠...역에서는
"짜이~!"하고 소리지르며 다니는 아저씨들의 짜이를 사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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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먹어서 안되는 음식이 어딨겠어여..ㅎ |
13. 추천할
만한 한국 음식점 |
음. 이건 인도가 아닌데...네팔 룸비니 '뚝배기' 정말 맛있어요~ 청국장에 비지찌개까지 있다는 사실!!! ^-^ 한국 커피 믹스도 있죠....
카트만두는 맛은 있는데 상대적으로 비싸서...제가 네팔 얘길 하는 이유는 인도엔 "와!!"하는 감탄사가 나올 만한 한국음식점이 없더라구요. 처음 가본 곳이 우다이뿌르 '드림 헤븐'이었는데, 어찌나 재수가 없던지!! 예전에 가본 분들은 친절하고 좋았다는데, 지금은 돈을 많이
벌어서 그런가 불친절하고~ 주문도 멋대로 받고 싶은대로만 받고~ 느린건 다 아시죠? 그걸 여긴 원래 그래..하고 그냥 넘어가니깐 더 느려지는 것
같아요. 암튼, 거진 한국인인데, 한국인 완전 무시하는 분위기. 정말 짜증!!! 사실 맛도 별로구요... 왜들 이렇게 오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도 한 번 가고 안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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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주라호의 전라도 밥집!! 감기 걸렸을 때 먹은 그 집의 수제비와 백반 맛 정말 못 잊을 꺼예요.. 진짜 진짜 맛있음다.. 인도 최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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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추천할
만한 인도의 음식점 |
일단은 길거리 음식 모두 추천인데, 이건 장이 약한 분들의 경우 설사유발의 위험이 있으니...-- 자이뿌르- 에버그린 게스트하우스에서 큰 도로로 나오는 바로 그 길목에 시크교 아저씨가 운영 하시는 레스토랑이 있답니다. 이름은 Mati
Mahal. 정말 좋아요~^^ 현지인도 많이 오구요. 델리- 먹거리 천국! 사실 여기 한국음식점에 바글바글 사람들 있는 걸 보니 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인도 다른 어느 곳 보다 맛나고
싼 음식점이 많은데, 왜 비좁은 한국음식점에서 다들 여유없이 식사를 하시는지...--a 외국인 많은 레스토랑 들어가보시면 대부분 싸고 맛있는
음식 많구요, 디센트 호텔 앞의 '소누네 닭집'! 강추입니다...^-^ 참, 거리에서 군고구마도 파는데 드셔보셔요~ 다람살라- '인도100배'에 나온 '조아저씨'(영어이름이 생각이 안나서...우리끼리 부르던 이름이 이것..^^;)는 대체 왜 추천하셨는지
모를 맛이었구요..-_-; '안녕? 만두집이야'라고 귀엽게 씌여있는 '모모카페', 가격 좀 쎄지만 근사한 'J.J.I. cafe' 좋구요~,
'돌마돌제'는 매우 좋습니다!! ^-^ 여기 빵도 모두 맛있고 싸요!! 바라나시- 모나리자. 김혜자 사진 있는 것으로 유명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추천한 곳이죠. 다른 식당 찾아가봤는데 모나리자
만한 곳이 없더군요..^^ 그나저나 싸고 근사한 스테이크가 드시고 싶은 분은 네팔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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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이라기보다. 제가 너무 나중에 알아버린 뿌리의 길거리 초우면. 다른 곳에서 먹은 초우면은 좀 짜거나 그냥 그랬는데요.. 뿌리를 떠날 때 먹어버린 ..ㅠ_ㅠ 이 초우면 때문에 한참을 아쉬워 했답니다. 제가 먹은 초우면 중에 최고 였어여. 매콤하고 하나도 안느끼 한것이 .. 베리 굿.ㅠ0ㅠ.. 아 또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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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추천할
만한 숙소 ㅁㅁ(이름, 지역,
ㅁㅁ비용수위-비싸다, 저렴하다) |
Tourist rest house - 아그라, 적당하다. => 대부분 아그라에선 타즈간즈 쪽에 머무시는데, 거긴 시끄럽고 정신없고.....이 숙소는 조용한 사다르 바자르에 있어서 너무 좋답니다. 조용한 곳에서 쉬는게 좋잖아요...암튼, 조용한 곳으로 가세요. 어차피 중심가랑 그다지 멀지도 않고....저흰 "서양인들이 많이 찾는다."라 씌여진 곳으로만 갔었거든요....될 수 있으면...대만족이었습니다~~^^ 강가르 가트 호텔 - 우다이뿌르, 적당하다 => 방이 정~~말 넓고, 경치 좋고, 조용하고, 뜨거운 물 콸콸!!! 주인 분들도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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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떠오르는 데가 없네요.. 이름 없고 싼 곳으로만 다녀서.....-_-; |
16. 인도를
가기전에 꼭 알아둬야만 ㅁ하는
또는 알아두면 좋은 인도문화 |
인도사람들 영어 정말 잘해요~우리가 내린 결론은 영국식민지 였어서...였는데...암튼 지금도 English School에 다니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아주 잘하죠. 반지의 제왕을 극장에서 자막없이 틀정도! 하지만...처음 들으면 이해가 하나도 안간다는....-_-;;; 인도식으로 바뀐 영국 영어라서 이 사람이 어느 나라 말을 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니까요.그 사람들도 우리 영어 못 알아듣기는 매한가지구요...^^; 거지 아이들에게 암 것도 주지마세요! 냉정한게 아니라, 그 아이들 5루피 주면 10루피 달라하고,
10루피 주면 너가 먹고 있는 과자달라고 하고, 암튼 뻔스럽게 끝까지 따라다니며 달라고 한답니다. 어느 날 문득, 현지인들도 외면하는데,
왜 외국인인 우리가 주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사지 멀쩡하고 건강한 청년들이 구걸하는 것 보면 "야! 일해!"하는 소리가
절로.....실제 인도에서 일할 수 있는 유효인력들이 거지의 길로 접어드는게 큰 문제라더군요...-,.-참, 아기 데리고 다니는 거지 아줌마들이
버스타고 단체로 외국인 많은 곳으로 출근한다는 말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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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문화에 대해 잘 알진 못하지만.. 정말 빈부 격차가 너무 심하구.. 다들 그에 순종하고 받아들이면서 사는 게 인상에 남네여.. 신을 강하게
믿어서 그런지.. 종교가 없다고 하면 정말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구..-0-;; 거리에 여자가 없어서 물어보니.. 여자들은 다 집에 있다고
하더군여,, 가기전에 인도에 종교에 대한 건 좀 읽어보고 가면 .. 좋을 것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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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한국인의
관점으로 본 ㅁㅁ인도사람들의
장점 |
뒤끝이 없죠. ^^; 단순하고. 금방 화내다가도 금방 웃고. 가끔은 속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근데 순진한건 아닌 것 같던데요? --;;
이건 물론 우리가 많이 대하는 약간은 하류층 사람들에 대한 얘기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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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가 좋아여. 눈 마주치면 웃고 인사하고~^^ 저도 처음엔 어색했지만 나중엔 저도 모르게 웃고 인사하고 그랬답니다.. 아직까지도 시골 사람들은
순박하고.. 인심도 좋구여. |
18. 한국인의
관점으로 본 ㅁㅁ인도사람들의
단점 |
자기들도 아시아 민족이면서 같은 아시아계를 너무 무시해요!! 것 때문에 열받은게 한 두번이 아니라죠...-_- 지금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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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성이 매우 짖은 사람들이 많져. 오죽하면.. 일본 여자 잡으면 게스트 하우스. 한국 여자 잡으면 레스트런트.. 란 말이 있데요.. 동양
여행자들을 걸어다니는 봉으로 보는 사람들.. 사기치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인도 사람 특유의 그 뻔뻔함도. |
19. 한국/한국인에
대한 ㅁㅁ인도인들의
인식정도 |
Indian- Where are you from? I- From Korea. Indian- Ah~ Fromko!! I- -_-;;; '프롬코'라니...그게 대체 어디란 말이오!! "인도는 아시아인데, 코리아는 어디냐"란 질문도 받았고,
꼴까따 시티 투어 가이드 분이 "요새 뉴스에 매일 나오는 핵 문제 많은 코리아가 남한이냐, 북한이냐"라 길래 "북한"이라 했더니 "아!
그럼 북한이 더 잘 사는거냐"라 하시더군요...."삼성, LG"가 판을 쳐도 정작 그 브랜드가 어느 나라 브랜드인지는 모르구요...가끔
우리나라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을 만나도 영어가 안되어서 설명못하는게 정말 답답했구요....-_-; 암튼 거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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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들.. 신기하게 생긴 사람들.. 혹은 돈 있는 사람. 외국인. 제가 인도인이 아니라 정확히 모르지만.. 이정도 일 것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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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인도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ㅁㅁ인도인에
대해.. |
푸쉬카르 낙타 사파리 가이드 아이들... 지금 22살인데, 17살 부터 가이드를 했대요. 처음엔 경계를 잔뜩하고 있었는데, 하루를 같이 보내면서 어찌나 안쓰럽던지...우린
오두막안에서 것도 침낭에 들어가서 잤는데도 추워서 덜덜 떨었는데, 가이드들은 밖의 평상에서 이불덮고 둘이 꼭 붙어 자드라구요... 음...암튼
여러모로 짠~ 했던 애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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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이었지만 두근거림-_-을 주었던 뿌리의 슈퍼 총각.. ㅎ 저의 찝적거림에도 불구하고 너무 순진한 모습과 매너 있는 모습만을 보여줘서 일주일이
즐거웠어여 ㅋㅋ |
21. 인도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ㅁㅁ외국인에
대해.. |
60이 넘은 프랑스 노부부였는데, 멋진 히피복장으로 젊은이 못지 않은 POWER를 뿜어내며 다니시는 모습이 어찌나 멋있던지! 나도 나이들면 남편이랑 저렇게 다녀야지...하는 생각을!! ^^ 우리나라에 일년 정도 있었다는 미국인 댄. 서툰 한국말로 "나! 한국말 너무 하고 싶었어요!!" 하며 다가와 즐거운 대화를 나눴었죠. 뭐, 우리나라에서 어학원 강사하며 번 돈을 모조리 외국에 들고 나와 써버렸다는게 좀 맘에 안들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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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다니시던 55살 일본인 할머니. 영어도 꽤 하셨고. 기차를 기다리면서 알게 됬는데 ㅎ 나중에 알고 보니 같은 기차에 목적지도 같고 바로
옆자리였다죠.. 우연의 일치인가 ㅋ 그래서 이동도 같이 하고 가장 힘들었던 캘커타의 노숙.. 때도 함께 이겨내구~ 나중에 엇갈려서 연락처도 모른
채 헤어졌어여. 친절하셨는데.. 여행 잘 하셨는지도 궁금해요.. |
22. 인도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ㅁㅁ한국인에
대해.. |
다람살라에서 만난 스님. 티벳불교 공부할 계획으로 10년 정도 머물거라 하셨는데,
우리 바로 옆방에 계신 인연으로 밥도 계속 얻어먹고, 좋은 얘기도 많이 듣고, 고추장, 볼펜도 듬~뿍 주시고, 우리가 다람살라 떠날 때
배웅도 해주셨다....버스 안에서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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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오래 같이 다녔던 언니가 제일 기억에 남네여.. ㅋㅋ 푼자비 곱게 차려입고 화장하고 양산 쓰고.. 샌들 신고 다닌 사람.. 또 있나요 ㅋㅋ |
23. 인도에서
끔찍했던 기억 |
1. 모든 일들이 끔찍하다면 끔찍할 수 있고, 괜찮다면 괜찮을 수 있는....인도니까...하며 웃으며 넘겨야 할 일들이 많긴 했죠...^^; 암튼 릭샤왈라들의 바가지는 봉사하는 차원에서 그래도 이해할 수 있었는데, 돈있는 숙소 주인이나, 으리으리 가게 주인들이 바가지를 자꾸
씌우려 할 땐 정말 terrible이었어요. 있는 사람들이 더하다니까...-_-; 2. SL 기차를 예약 했었는데, 올라타보니 현지인들이 앉아있더군요. 우리가 비켜달라고 하니 웃으며 그냥 다 같이 앉아가자는 거예요.
우리가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데, 잠시 후 우리와 같은 칸인 다른 한국인들이 갑자기 소리소리 지르며 나가라, 안 나가면 경찰 부른다, 아님
돈내놔라, 뭐 이러며 난리난리 하더라구요...-_-가만히 있던 다른 인도 사람들도 갑자기 웅성거리며 "넘 한거 아냐?"의 분위기로 바뀌고
있었고, "STOP!"하는 목소리도 들렸답니다...-- 우리 자리에 계시던 분들이 "갈테니 조금만 기다려라"하는데도, 그분들은 계속
소리지르고...문득 우리 자리에 있다가 일어나던 할아버지와 눈이 마주쳤는데, 이런...절보고 미소를 지어주시더라구요....아....정말 몸둘바를
몰랐죠...그래도 누군가 "Japan..어쩌고 저쩌고"하길래 "아, 일본인으로 생각해서 다행이군"했는데, 그 분들 "어디서 왔냐?"는 말에
당당히 "From Korea."라고 말하는...-,.- 그런 소동이 끝나고 역시 우리와 같은 칸인 일본인이 왔는데 방금까지 소리지르고 난동(?)
부리던 그 분들 갑자기 돌변하여 어찌나 친절하게 일본인을 대하던지...-_-+++ 아......정말 한! 국인인게 너무너무 싫었던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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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말했던.. 아그라의 추억 ㅋ |
24. 인도에서
황홀했던 기억 |
아침에 일어나 맛난 짜이를 마실 때! 지나가는 소의 따뜻한 몸을 만질때 !! ^^; 13시간 기다린 기차가 도착했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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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피의 망고트리에서.. 저녁을 먹고 쉬다가... 불빛하나 없는 깜깜한 바나나밭 길을 후레쉬 빛을 따라... 길을 걷다 하늘을 올려다
봤는데..,, ㅇ ㅏ.. 꼭 검은 도화지에 .. 은색 물감을 분무기로 뿌려놓은 것 같았어요.. 별이 뭉쳐 있는 것 처음 봤어요.. 입
딱 벌리고 한참을 쳐다 보았지요.. 옆으로 흐르는 강물 소리와.. 바람소리..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바라본 밤하늘,, 그 때를 못 잊을 것
같아요.. |
25. 인도에서
배웠던 인도말을 ㅁㅁ현재
기억나는 대로 써보세요. |
워낙 다들 영어 쓰는 분위기라.... 그냥 다들 아시는 '나마스떼' '단야밧(고맙습니다)'
'아그라 가나헤?(아그라 가나요)' '아차(좋아요)' '나힌(아니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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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뜨나 루삐야 (얼마예요) .. 끼뜨나? 라고만 하시는 분 많은데여.. 그럼 무시하는 투래여.. 엑 도 띤 짜르 빤치 체 삿뜨 앗뜨 노우 다스 갸라 바라 테라 쵸다.? 숫자정도는 알면 좋죠 깜까로나 (깍아주세요) 한국인이 가장 빨리 습득한다던 말.. 나마스테 나마스까르 (안녕 안녕하세여) 아.. 아는 거 더 많았었는데.. 안써먹으니까 다 까먹었네여..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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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인도관련해서 추천하고 싶은 책 |
원성 스님 '풍경' -전 불교도 아닙니다...^^; |
전 인도에 관한 여행기 책 같은건 안 읽었어여.. 너무 환상만을 심어 준다고 해서요..대신 약간은 현실적인 인터넷 여행기만을 읽고.. 갔죠.. 제 생각은 그래여.. 수필 같은 것 보다는 인도의 종교~ 문화에 관련된 책을 보고
가면 좋겠져~? 가지고 가도 좋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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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인도여행을
떠난 이유 |
뭔가 색다른 곳을 여행하고 싶어서 |
고 3 .. 3월부터 너무 힘들었어요. 공부가 힘들다기 보다.. 그 엄청난 스트레스-_-...딜레마에 빠졌죠.. 그때 인도를 알게 되고.. 막막하게 수능 보고 나서 가고 싶다.. 갈 수 있을까? 생각만 하다가.. 그냥 저질러 버리자는 생각에.. 뱅기표를 예약하고 일행을 구했져. 그 다음부터 공부도.. 고 3 생활도 힘들지 않았어여. 학교 다녀와서 잠깐 인도 관련된 글만 읽어봐도 기운이 났거든여.^^ 엄마 아빠가
허락하시기 까지 쉽지 않았어요.. 가서 일행들 다 찢어져서 다닌 거 아시고 나중에 기겁하셨죠.. ㅋ 전 수능 끝나고 원서 첫날에 다 넣고
날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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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인도에서
얻은 것 |
자유, 나와 다른 사람들이 정말 많구나! 하는 깨달음, 왠만한 시련은 꿋꿋이 견뎌낼 수 있는 능력,
"아닌 것은 아니다."라 확실히 말할 수 있는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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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심.. 스스로 .. 내 힘으로 헤쳐 나가는 용기.. |
29. 인도를
색깔로 표현한다면? |
무지개!! 인도는 너무 다양해요..^-^ |
갈색 ~ 흙이 떠올르네여 ㅎ |
30. 인도를
한 문장 또는 ㅁㅁ단어로
표현한다면? |
곧 세계를 이끌어갈 나라. / 자신들만의 색을 지켜나가는 사람들. |
양면성 |
31. 인도를
갈 여행자들에게 ㅁㅁ하고
싶은 말 |
인도엔 뭔가 특별한게 있을 것이다...라는 환상은 버리세요. 인도에 갔다가 큰일날지도 몰라...라는 걱정도 버리세요. 그냥, 나와는 조금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동네에 간다는 가벼운 맘으로~!!
그리고 제발 얼굴 좀 펴고 다니시구요~~~ 우리나라 사람들 보면 다 인상 박박...-_-+ 뭐, 인도 사람들이 자꾸 들러붙는게 짜증나기도 하지만 슬슬 같이 농담하면서,웃으며 넘어갈 수도 있잖아요. 그러니 길가던 인도 사람이 우리보고 "Go, Korea!"란 말을 하는거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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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에 빠지지 마세여.. 마음을 열고 사람들을 대하시되.. 긴장은 풀지 마세여.. |
32. 외국에
나간 한국 여행자들의 ㅁㅁ고쳐야
할 점. |
위에도 썼지만,,, 같은 상황에 서양 사람들은 어쩌나 유심히 봤는데, 웃으면서 슬슬 받아주면서 확실히 No!라 말하니 인도 사람들도 웃으며 OK하더라구요. 근데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예 무시하거나, 인상 쓰고 소리부터 지르는지...
(뭐 저도 그런 적 있긴 합니다만..^^;) 그래서 그런지 한국인에 대한 인상이 별로 안좋은 것 같아요...인도를 느끼러 온 것 아닌가요?
원래 이런 나라란 걸 알면서도 오신거잖아요.... "여긴 인도"란걸 잊지 맙시다. 그리고, 인도를 느끼러 왔으면서 너무 한국 음식만 찾고,
한국 사람들이 많은 숙소만 찾고, 뭐 그런 것도 보기에 안 좋아요...-,.-
우리보고 왜 너흰 한국사람 많은 옆의 숙소에 안가냐? 라며 비꼬듯이 묻는 숙소주인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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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한국 사람들을 만나시면 반갑게 맞아 주세요..특히.. 단체 배낭 여행 하시는 분들요.. 혼자 다니다가 타지에서 같은 민족? 만나면 얼마나 반가운데여.. 서로 웃으며 인사합씨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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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앞으로
가보고 싶은 나라. |
호주- 캠핑카 빌려서 아웃백일주하고 싶어요~^^ 아프리카- 야생동물 관련 봉사활동 하고 싶네요...(수의학과 전공이라...^^;) 중국- 물가가 더 오르기전에..-- 태국- 태국 광팬임. 가도가도 가고 싶음!!! 동유럽, 남미,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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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터키- 그리스 or 중국-티벳-네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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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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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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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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