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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에 대한 33가지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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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대한 33가지 답변 보기 18

1. 이름

김미숙  강현식(영어이름 : jason)

2. 성별(남/녀)

 남

3. 홈페이지 주소와 E메일 주소

mcrc1002@hanmail.net

 leonhaert76@hanmail.net

4. 인도외에 가본 다른나라

동남아 7개국정도....

없슴돠~ ^^;
이번이 처음 바깥 나와본 여행촌놈 ^^;

5. 인도에서 머물렀던 기간

1달 2002년3월7일 인도 뭄바이경유해서 3월8일 인도 방갈로르 도착(Bangalore),현재(5월26일 일요일)까지 살고있습니다.사다시바나가르 라는 동네에..그리고 12월이나 내년1월쯤 귀국 예정임다만..더있을수도 있구요 ^^;

6. 인도에서 꼭 가봐야 할 곳

라자스탄 쪽 저는 인도에 여행을 목적으로 온것이 아니라서.. 그치만 꼭 가봐야 할곳은.. 잘사는 인도동네말구.. 못살고.. 아니 이게 사람사는거야? 라는 말이 나올만한 광경을 눈으로 볼수있는 곳..

7. 인도에서 절대 가지 말아야 할 곳

엄는것 같은디 뭐 절대는 아니구요..첸나이(특히 지금 계속 되고있는 폭염은.. 상상불허한답니다. 약 42도까지 올라간다네요..)
어떤 분 표현을 빌면.. 굉장히 크고.. 번화했다고는 하는데.. 죽은 도시같답니다. 릭샤기사들도 불친절하고..

8. 기대했던 것과 달리 의외로
실망했던 곳

엄다(다 각지역의 특색이 있다) 여행을 목적으로 온게 아니라서 크게 기대했던건 없지만.. 생각보다 인도 특유의 냄새가 많이 안느껴지네요.
그리고 방갈로르는.. 정말 볼게 별로 없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실망했죠.

9. 인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
   또는 사건

사막(자이살메르)에서 밤에 모닥불피우고 놀다가..시커먼게 막 우리쪽으로 기어 왔다.전갈인줄 알고 다 고함지르면서 도망..그러나 알고보니 말똥구리가 낙타똥 크게 말아서 가지고 오는것임을 알았을때 황당함.. The club 이라고.. 방갈로르 최고의 나이트 클럽?(^^;) 쯤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음.. 호기심에 가봤는데..
충격받았습니다. 한켠에선.. 쓰러지는 천막에.. 제대로 입지도 못하고.. 아주아주아주 더러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인도인들이 많은데.. 그 클럽에선.. 삐까뻔쩍.. 인도라고 상상할수없는 복장들의 여인네들..술취한 남자들..

10. 인도를 가기전에 꼭 가져가야
ㅁㅁ할 것 세가지

* 때밀이(날마다 제 조상이 흑인이 아니었을까를 의심).
* 화장지(인도꺼 진짜 질이안좋음.양도작구..음식점서 몇장씩 슬쩍~~했던 기억이..)..
* 쨉스틱(너무 건조해 입술이 찢어져용~)

소주,김치,라면
(으허허.. 너무 제기준으로
 생각했습니까? ^^)

11. 인도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탄두리치킨.마살라xxx.짜이

음.. 커리죠.머. 안먹을래야 안먹을수도 없는 음식이지만.. 먹게 되죠. 종류도 다양하구.. 한국카레하곤 확실히 다르죠. 그리고.. 마살라든가..?팔라카든가.. 그게 들어간 음식도 한번 먹어볼만하죠.왜냐면..저는 그거 먹고 바로 쏟아(?)냈었죠.. ^^;;;

12. 인도에서 절대 먹어선 안되는 음식

그 나라사람들도 먹는데 못먹을게... 그런거 없습니다. 미리 그런생각 갖지마시고 일단 한번은 먹어보시고 충격을 받아보는것도 재밌죠. 얘들 음식이 향이 무진장 강해두 먹고 죽진않습니다. 안그렇습니까? ^^; 모쪼록.. 다 드셔보시고 충격받으시길..
(참고로.. 저는 IT교육받으러 입국했습니다. 같이 온 여학생들은 인도음식 맛있다고 잘만 드십니다요~ ^^)

13. 추천할 만한 한국 음식점

카주라호의 아씨식당..라면이 짱.. 방갈로르에서 한국음식점 본적 없슴다. 글고.. 방갈로르의 MG road 위쪽으로 조금가면.. Bunker라는 Pub 이 있고
거기 가기전에 Chun's 인가..하는 중국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양배추로 만든거지만 김치를 주죠. 하하하

14. 추천할 만한 인도의 음식점

난 모든음식점 음식이 다 맛있었기에... 딱히 추천할만큼 좋은 곳은 못가봤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좀 지저분하고 혼잡스러워도 사람들 많은 곳에서 인도사람구경하면서 먹는 시장분위기의 (진짜 지저분하고 더럽지만..) 쪼그만 가게를 좋아하는데요..
방갈로르의 Shivaginagar라는 곳에가면 무슬림 사람들이 많아요(무슬림:이슬람 사람) 이사람들은 소고기를 먹는 관계로 인도에서도 소고기를 먹을수 있다는거 아닙니까..! 저는 이곳에서 스까바(?) 와 또 다른 두종류의 소고기 요리를 가끔 먹는데 한접시에 10루피(현재 인도환율은 1루피에 26.25원입니다. 전쟁난다는 소문때문에 그런가 계속 내려가네요) 하는데 무쟈게 싸죠.
제가 좀 많이 먹는관계로 배터지게 먹어도.. 장정다섯명이서 195루피밖에 못먹어씀다 ^^ 좀 비위생적이라 여성분들은 싫어하시겠네.
그리고 인도의 음식점이라기보다는.. 중국레스토랑인데요. steam rice(닭고기/새우/돼지고기) 라고 있는데 이게 한국 쌀이랑 비슷하게 좀 찰지게 나오더라구요. 맛도있고.. 저는 새우로 만든거랑 닭으로 만든거 두개 먹어봤는데 닭이 맛있더군요.
그리고 맥주는 킹피셔.. 먹을만 한데..문제는.. 병을 재활용하는지.. 같은 회사 제품인데도 병색깔도 다르고 크기도약간씩 다른 웃기는 경우가.. ^^
참.. 저 사는 동네주변엔 SAGAR (레스토랑이라는 뜻일걸요?)들이 많은데 전부 채식입니다. 은근히 채식주의자들이 많아서 한국사람들은 좀 당황스럽죠 ^^ 가끔 누들(면으로 만든..요리)과 프라이드 라이스를 많이 먹슴다.

15. 추천할 만한 숙소
ㅁㅁ(이름, 지역,
ㅁㅁ비용수위-비싸다, 저렴하다)

카주라호의 샨티..깨끗하구 시원하구,,더블룸 혼자써서 80루피) 저는 주택을 얻었습니다. 방세개 부억한개 화장실세개 .. 절대 안쌉니다. 현지인들은 9000~10000루피정도에 구할수있다는데 저희는 .. 훨씬 더 주고 구했습니다.(제가 직접구한건 아니고 학생들 관리하는 매니져분이.. ) 암튼..외국인한텐 무자건 바가지입니다. 일단 깍고 보는게 인도에서 사는 법이죠. 심지어 투숙비까지도.. ^^

16. 인도를 가기전에 꼭 알아둬야만
하는 또는 알아두면 좋은 인도문화

물어볼때 여러번 물어보는게 좋을 듯...물건살때 흥정하기. 1) 인도에는 힌두교만 있는게 아닙니다. 요즘 한참 시끄러운 파키스탄-인도 .. 그 파키스탄의 종교인 이슬람(무슬림) 사람들이 많죠. 그래서 힌두교는 돼지고기,닭고기 먹지만 소고기를 안먹구요 이슬람사람들은 소고기,닭고기를 먹지만 돼지고기를 안먹구요.
그리고 제가 아는 힌두교 아줌마를 비추어 봤을때 그리 사이가 좋지않네요. 그 아줌마 표현대로는.. 무슬림 사람들이 지저분하다나?
2) 인도에 계급이 있다고 어렸을때 부터 들으셨을겁니다. 카스트 system이라는 것인데.. 이게 있긴 있는데.. 이곳 방갈로르엔..거의 무너졌다고 봐야겠죠. 교육받는 계급,싸우는(군인)계급,성직자계급,그리고.. 제일 하찮은..계급.. 제가 이름들은 다 기억이 안나는데..암튼.. 그 계급들 간에 성직자 계급하나만 지켜지고 있고 나머지 계급들은 다 무너진거 같아요. 제일 밑바닥계급출신들도 경찰로 출세한사람도 있다고 하고..(그치만 출세한다음에 엄청나게 권력을 휘두른다네요..^^) 그래서 인도 경찰들은 무례한사람들이 많죠.
3) 남부인도에는 친지들끼리 결혼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카나타카주,타밀나두주, 그리고 어디 또 한군데 있다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구요 제가 영어배우고있는 힌두 아줌마는 자기 고모의 아들과 결혼했답니다. 아주 가까운 가족하고는 안하지만 몇단계 떨어진 가족들중 배우자를 고르는게 제 1 순위 선택이라네요. 후아.. 첨에 이소리듣고 놀랬슴다. 근데 무슬림은 더 가까운 친지들과도 결혼을 한다네요. 남부인도 풍습이랍니다.
4) 대체적으로 인도사람들.. 오래 지내다 보면..적응되고.. 재미있기도 하고..그렇습니다만.. 약속안지키는건 진짜 캡빵이에요. 세계 최고라고 해야하나? 그렇다고 다 그런건 아니구요.. 진짜 좋은 분들은 정말 친절하고 너무 좋습니다만.. 우리 집주인.. 이것저것 요구했더니.. 거의 일주일에 한번 들어주는가 싶더니만..그나마 이제 3개월째되가니
아예 모른척.. 저희도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인도사람들 참견의 대 마왕들이죠. 차타고 가다가 가끔 릭샤가 사고를 내는데 릭샤랑 좀 되는 자동차랑 살짝 긁혔다면..그래서 도로위에 멈췄다면.. 지나가던 다른 릭샤들 다 서서.. 손님 팽개치고..릭샤기사들 모두 모여.. 사고난 릭샤기사를 응원합니다. 어처구니없게도 교통경찰은 바로 2미터 정도 떨어진곳에서 물끄러니 처다만보고.. 다 그런건 아니지만 교통경찰들 이해안가는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5) 교통경찰 말이 나와서 그러는데.. 제가 탄 폭주!릭샤가.. 중앙선을 침범..약 30미터정도 ?50미터?질주를 하는데 교통경찰은 걍.. 물끄러미.. 보고만 있더군요..
6) 인도에 대해 나쁜말만 잔뜩 쓴거 같습니다.그렇지 않구요. 원래 나쁜것만 기억에 남잖아요 ^^; 인도.. 괜찮아요..아니 인도라기 보다는 방갈로르..
7) 인도의 결혼은.. 요새는 많이 깨졌다지만..그래도..90%정도가 중매결혼입니다. 연애결혼은..매우 힘든..그런나라에요. 인도여성들 무지막지하게 이쁜데..(몸매는 엉망이지만..옷이 편한관계로.. ^^) 함부로 연애못합니당..조심~

17. 한국인의 관점으로 본
ㅁㅁ인도사람들의 장점

언제나 여유,,아주 친절하다. 장점이라기 보단.. 자기 나라가 한국이나 기타 다른나라보다 못한걸 알고는 있지만 절대 꿀리지 않습니다. 자존심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여성들 .. 굉장한 미모입니다.(죄송합니다. 제가 한참때인 총각인 관계로 ㅡㅡ;) 홀딱 넘어감다.. ㅋㅋ
그리고.. 교육자들은.. 열의가 많은거 같아요. 친절하기도 하고.. 자신이 맡은 부분에 최선을 다한답니다.
아 또한가지! 인도는 가족중심사회이라서 그런가. 가족들끼리 굉장히 잘 챙겨주고 위해줍니다. ^^
한국은 많이 무너졌죠..대가족제도가 사라지는 바람에..

18. 한국인의 관점으로 본
ㅁㅁ인도사람들의 단점

언제나 노 프라블럼 이라고한다..
(내가보면 이상한건데도 다 노 프라블럼~)
(솔직히) 참견이 심하다. 외국사람을 두눈 똑바로 뜨고 빤히 쳐다본다.(그러다가 눈마주치면 고개는 왜돌려..짜식들 ㅋㅋ) 아직 남존 여비사상이 많이 남아있다.(여긴.. 남자가 대빵인 나라인거 같슴다.) 돈 5루피(한국돈으로 150원도 안되는..)정도에 목숨거는 릭샤 기사들... 분명 25루피 나왔는데 내가 외국인인거 알고 30루피 바득바득 우겨 달라고 할때..(제 친구는 이런경우.. 바로 경찰서 가자고 합니다. 그럼 걍 가더라구요 ㅋㅋ)

19. 한국/한국인에 대한
ㅁㅁ인도인들의 인식정도

도시는 모르겠고 시골같은 곳에서는 한국여자 사귀면 세상이 밝아진다고 아는 듯...흐흐 글쎄요.. 한국 자체를 모르는 인도사람도 꽤 있습니다. 방갈로르에는 현대,대우 차들이 무지하게 많아요.그래서 한국을 좀 알죠.
현대 베르나(이곳에선 액센트) 대우 마티즈가 굉장히 많이 있구요..(첨엔 무지하게 방갑더군요..) 그리고 가전제품으로 LG와 삼성 제품이 인지도가 높습니다. (근데..made in india라.. 한국거보다 좀 못하네요..) 한국인에 대해선.. 좀 시끄러운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 같구요..(왜 한국사람들끼리 모이면 무지하게 시끄럽잖아요..^^)
크게 적대감은 없는거 같습니다. 월드컵! 이라고 하면.."ah~ japan!"할때 거슬리지만..

20. 인도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ㅁㅁ인도인에 대해..

고락부르에서 아그라로 이동할때 기차안에서 만난 인도인..(그...아주 긴 시간동안 날 구제해줌..흐흐) (여행아니고 현재 거주중..^^) 우리 앞집 쥔아저씨? 제가 사는동네가 좀 괜찮은 곳이거든요. (저희 집은 볼품없지만..) 근데 저희가.. 저녁9시가 넘어서 .. 소리를 지를일이 있었습니다.(게임하다가..스포츠겜 ㅡㅡ;) 한 몇일 두고봤나봐요 그 앞집쥔아저씨가 한번은 오시더니.."담부터 또 밤에 떠들면.. 경찰부른당!!!" 하셔서.. 저희가.. 너무 죄송했던적이 있었죠. 젤 인상깊네요. (죄송합니다. 대한민국 대학생 망신입니다. 그날이후 절대 안떠들었습니다.용서하세요...) (참..인도는..저녁9시넘으면.. 상점들 닫고.. 고요....합니다..잼없는 나라죠.. ㅠ.ㅠ)

21. 인도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ㅁㅁ외국인에 대해..

cyber cafe를 끝까지 씨버카페라고 우기던 아프리카인...^^ 글쎄요.. 아! 중국 아자씨들! 제 친구가 저랑 둘이 mg road를 지나가는데.. 저멀리 동양아자씨(30대초반~중반)들 네분이 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제 친구가 "야 한국사람같다!" 저는 "아니야. 얼굴이 네팔이나 좀.. 요상한데?^^;" 그랬더니 제친구가 바득바득 우기고선 인사해본다고 가서 "저, 안녕하세요! 어디서오셨어요!"라고 크게 한국말로 말했더랬습니다. 아 그래떠니 그 아자씨들.." 워 니 꽈우 어쩌구 쏼라쏼라.." ㅡㅡ;; 제 친구 얼굴 빠~~~알개 지고.. 간신히 우리소개하고 그 아자씨들은 차이나에서 왔다하고.. 세상에 근데 코리아를 모르더군요.. 꼬레? 아~ 꼬레! 싸우쓰?노쓰? 이러더만요. 그래서..싸우쓰.. 그러고 후다닥 도망와씀다 ㅋㅋ

22. 인도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ㅁㅁ한국인에 대해..

인도가 좋아서 다시 왔다던 여인.모든 만나는 사람들한테 금방 말붙히고 관심가지구,,참 적극적인 태도... 인도 방갈로르엔 현재 IT 교육차 와있는 한국학생들이 100여명?정도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여기서 한국인 봐도 뭐 별로.. 감흥이 없네여..

23. 인도에서 끔찍했던 기억

엄다..아..낙타탈때 다리가(사타구니) 너무 아파서 힘들었다...ㅡ,.ㅡ; 처음 도착해서 처음 릭샤를 타봤던날.. 요금어케내는지도 모르고 암것도 모르고 심지어 집 주변도 몰라서 헤메던 그때.. 셋이 탔었습니다. 두명이 먼저 내리고..제가 마지막으로 내리는데.. 앞에 친구들이 27루피가 나와서.. 27을 줬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내리는데.. 그 릭샤기사.. 그.. 무서운 ..^^; 검은 손으로.. 제 뒤를 턱! 잡았습니다. 가뜩이나 첨 타봐서 쫄아있는 저.. "으앗.. 뭐 뭐야.." 돌아보니.. 30달라고.. ㅡㅡ; 아여 제엔장.. 전..나몰라라 가버린 제 친구들을 원망하며 그쪽에 대고..이렇게 소리질렀습니다. " 어..어..어우..야! 가..가치..가치가아!!" 그땐.. 인도사람들이..특히 릭샤기사들이.. 외계인 같아씁니다..아...하..하하..ㅡㅡ; 죄송

24. 인도에서 황홀했던 기억

언제나...인도에 있다는 것 자체가 황홀~ 인도에 도착한지 약 일주일정도 될때까지.. 음식에도 적응이 안되고.. 맨날 사먹기만하고..(그나마 입에 안맞죠..) 물갈이 하고.. 난리 법석을 피우다가.. 밥을 해먹을 환경이 갖춰지고선.. 제가 .. 울 엄니가 부득불 우기시며 싸주신 된장으로..된장찌개를 끓여 쓸때.. 같이 사는 세남자와.. 된장찌개 하나 놓고..첫숫가락 떳을때.. 아.. 눈물이 났습니다.. 그래!!우린 한국인이야!!
으아악..... 그러면서..너무너무 감동해서.. 된장찌개하나로..밥 몇그릇을 먹었던지.. 으흐흑..

25. 인도에서 배웠던 인도말을
ㅁㅁ현재 기억나는 대로 써보세요.

나마스테(안녕하세요).짤로짤로(가자고요~)
단냐왓(감사함다).탄다빠니(찬 물~).아차(그래.맞아~)
사실상..힌두어라고 배워가도 소용없는거같습니다. 저는 뭐 딱 하나 알고 갔는데요.. 나마스떼 = 안녕하슈~ 인데요 ^^; 뭐..다녀오신분들은 아주 잘 아실듯.. 인도는 주마다..또 동네마다.. 쓰는 언어가 다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힌두는 거의 다 하는거 같지만서도.. 힌두어를 쓰는건지 뭔지 못알아들을경우가 100에 99입니다. ㅋㅋ(그래요 저 무식해요! ㅡㅡ;) 릭샤기사들중 10에 4정도만이 영어를 대충이나마 할줄알구요.. 아무튼.. 학교물 조금이라도 먹은 사람들은 한 4~5가지 언어 를 구사합니다. 대단대단..

26. 인도관련해서 추천하고 싶은 책

우간다 없습니다. 책같은거 보지마세요. 인터넷에도 널려있슴다. 그리고 인터넷에 널린 정보들 믿지마세요. 그건 그사람들 경험입니다. 엄연히! 자기가 겪어봐야한다고 생각함다. 남들 경험은 그냥 그들의 추억으로 냅두세요. 그사람들은 10년전 100년전 정보를 흘릴수도 있는것이고.. 고생을 해도 직접 부딪혀 보시고..책? 책? 책이요? 책을 보고서 인도를 알았다고 하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인도를 모르는 사람이 아닐런지.. ^^( 오오..건방진 발언 죄송함다~~ ㅋㅋ)

27. 인도여행을 떠난 이유

동생이 가고싶다고 가자고해서..
근데 나만 갔다.
저는 인도에 IT교육을 받으러 입국했습니다. 한국에 부는 IT바람에 실려온거죠.. 현재 인도 방갈로르 MG road aptech센터에서 Database 과정을 배우고 있구요. 아마도..올해 12월이나..내년1월쯤 한국으로 돌아갈거같습니다. 물론.. 여기서 눌러살수도 있구요.아..하..하하..ㅡㅡ;

28. 인도에서 얻은 것

내가 살아가는 이곳에 대한 소중함.
나름데로의 여유.그리움..
인도에 오면 철학자가 된다고들 합니다만..아직 그 정도까진 못됬구요.. 글쎄요.. 아주아주 비참하게 사는 사람들과..한블럭만 돌면 삐까뻔쩍하는 동네에 사는 사람들을 보면.. 뭔가가 느껴지죠.. 사람사는게..결국 골목하나 차이인가 ^^(아 개똥철학) 그리고.. 제가 처음으로 한국바깥으로 나와봤습니다.(군시절빼면 참으로 오랜기간 고생?(ㅋㅋ) 하는거죠) 이제는 인도보다 못하지만
않으면 어디든 가서 살수있겠습니다. 안무섭슴다!다 덤벼!(그래도 아마존은 싫어효~~~ ㅡㅡ;)

29. 인도를 색깔로 표현한다면?

가기전에는 누런 황색이라 생각---갔다와서는 사람마다 느끼기에따라 다른 무색의 나라.. 글쎄.. 없슴다. 인도 여인들의 복장은.. 너무나도 화려하고.. 다양한 색깔.. 남자들은..흰색..베이지색 옷들..
모르겠씀다..아아...(난 색맹아닌데..ㅡㅡ;

30. 인도를 한 문장 또는
ㅁㅁ단어로 표현한다면?

노 프라블럼~ 엄청난 혼란과 고요가 함께 존재하는 인도랜드~! (죄송 ㅡㅡ;)

31. 인도를 갈 여행자들에게
ㅁㅁ하고 싶은 말

가기전 큰 기대보다는 가서 많은 것을 얻어오세요~ 인도에 대해 조금 안다고 설치는 사람과 절대 동행하지마시고 느껴보세요.직접.. 그리고.. 그들의 불친절과 더러움을 마음으로 걍 받아들여보세요. 그 지저분하고 더럽고 추해보이는게 나중엔 분명 익숙해지니까요 ^^; 그리고.. 돈자랑마세요. 우리가 돈이 있으면 인도사람들보다 얼마나 있겠습니까. 인도사람들 잘사는 사람들은 벤츠랑 스포츠카 몰고 살아요. 어글리 코리안이 되지맙시다.

32. 외국에 나간 한국 여행자들의
ㅁㅁ고쳐야 할 점.

저도 그랬었지만 너무 무작정 가격을 깍는점(ㅡ,.ㅡ;)..인도는 후진국이라고 지저분한나라 라는 고정관념에 꽉차서 행동하는 것. 어디서나 시끄러운 한국 사람들. 돈 좀 있다고 뻐기고싶은 사람들. 거의 없다지만.. 한국에서 처럼 술머고 비틀거리는 사람들.. (이런것들 어쩌면 저의 모습일수도.. 고치겠슴돠. 나는 착한 대한청년 오옷 ㅡㅡ;)

33. 앞으로 가보고 싶은 나라.

내가 간 곳 빼고 모든나라...너무 많은가??

- 일본 : 난 역사를 미워하지만 현재의 일본을 싫어하지않는다. 그리고 흥미가 있다.
- 미국 : 난 미국이 싫다. 얼마나 잘난 놈들인지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 김병헌 박찬호 만세! 돈 싹싹 긁어와라!
- 중국 : 초딩동창이 여기 갔다. 7년있는다는데..뭐가 좋아 그러는지 보고싶다. ㅡㅡ;
- 프랑스 : 철저한 자유가 어떤건지 보고싶다.(뭐..절대 여자들이 이뿌다고 그래서 가는거 아니다. 믿어주십쌰!)

강현식님이 보내주신...34번째 셀프질문..^^;(쁘리띠님주)

34. 왜 34번을 만들었나 건방지게 시리?
- 하고픈말들이 더 있을거 같아서 만들어따. 쁘리띠님. 저 이 홈피 안지 꽤 됬는데 님이 먼저 인도에 다녀오셨더군요
제가 언젠가 한번 인도에 관해 질문을 드린적도 있었고.. 인도에 와서 다시 이 홈피에 들어올수있어서 기쁩니다.
요즘 사랑을 하시나 본데요? 축하드리구요. 영원한 행복있으시길 빌겠씀다.
(개인적으로 전 이곳에 오기전에 이별의 아픔을.. 으엉엉.. 으허어엉.. ㅡㅡ;)
그럼.. 인도의 방갈로르(Bangalore)에 궁금한 점이나 머.. 기타.. 저에 대해 궁금하신 아가씨들(ㅡㅡ;)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때리지만 말아주세요) leonheart76@hanmail.net 으로~~~~~~~~~~! 200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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