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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에 대한 33가지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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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대한 33가지 답변 보기 16

1. 이름

김근하

노수현
애칭은 기리 *Giri* <-= 어렷을적에 사용한 이름이랍니다.

2. 성별(남/녀)

 후자

3. 홈페이지 주소와 E메일 주소

nicegeuna@hanmail.net
nicegeuna@hotmail.com

 stonedevil@hotmail.com
홈피가 있지만 충실하지 못해서
다음 카페를.. http://cafe.daum.net/travelmaker
"배낭 하나 믿고 세계지도 낙서하기"
입니다.

4. 인도외에 가본 다른나라

호주, 싱가폴, 태국, 미국

네팔.. (방콕외 주변나라는 이야기 하지 마세여 눈물머금은 사연이 있으니까 ㅠ.ㅠ)

5. 인도에서 머물렀던 기간

두달가량

 3개월

6. 인도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어딜 가나 난 인도에 머물고 있었다.

모두다 가야 하지만 그중.." 바라나시 "

7. 인도에서 절대 가지 말아야 할 곳

좋은지 나쁜지 직접 가서 판단하시길

인도는 다 가봐야 하지만 꼭 안가도 되는 곳은.. "알라하바드" 허걱..

8. 기대했던 것과 달리 의외로
실망했던 곳

좋든 싫든 그 자체가 인도가 아닐까..

델리(기대도 안했지만, 실망을.. ㅠ.ㅠ)

9. 인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
   또는 사건

다즐링, 오랫동안 같이 여행 했던 친구가 말도 없이 현지인 집에서 자고오는 바람에 한국인 실종사건으로 다즐링이 떠들석 했다. 친구를 보자마자 엉엉 울었다. 문제는 여행중 그런일이 한번 더 있었다는건... 에휴~~

다람살라

10. 인도를 가기전에 꼭 가져가야
ㅁㅁ할 것 세가지

마스크, 시계

긴 청바지!! 이게 가장 아쉬웠다.
그리고.. 썬그라스, 자신이 애정을 가질수 있는 악기

11. 인도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탈리, 힌두어로 메뉴가 적힌 식당에서 안씻은 손으로 먹기

난, 탈리, 우타팜

12. 인도에서 절대 먹어선 안되는 음식

많이 거무튀튀한 튀김
(그래도 튀김은 맛나다 ^^)

길거리에서 파는 우리나라 연뿌리모양비슷하고 약과 비스무레하게 좀 달콤하게 맛나보이는거, 절대 먹으면 안된다. 그건 약과가 아니다 -_-;; 기름이였다 우웩..

13. 추천할 만한 한국 음식점

카쥬라호 아씨식당
(익은 무김치를 잊을수 없쥐~~)

다람살라의 "세븐힐 레스토랑" 여기서 돈내고 사먹은건 음료수 한병뿐.. 이삿짐만 조금 거들었고, 서양애들이 내가 좋아하는 잡채를 듬뿍 쌓아놓고 먹는 걸 보기만 해야했다 ㅠ,ㅠ 기회가 되면 꼬오옥! 사먹고 말리..
델리의 "옥상" 요즘 옥상문제점이 인터넷에 돌고 있지만 여행지에서 생기는 트러블은 그 자리에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 것 같다. 난 그곳은 여행에 지치고 아플때면 찾아가게 된다, 결국.. 따스함에 치유되어 다시 여행하곤 했지..

14. 추천할 만한 인도의 음식점

난 길거리 음식에 강했다... --;;

각 지역의 간판없는 현지인 식당, 특히 외국사람 한명도 안가는 그런곳에 가면 대우도 좋고, 양도 딥따 많고, 맛좋은 인도 서민 음식을 현지인 가격에 먹을 수 있다 ^^

15. 추천할 만한 숙소
ㅁㅁ(이름, 지역,
ㅁㅁ비용수위-비싸다, 저렴하다)

뿌리-카쉬's 캐슬, 더블에 200을 주고 묵었으니... 기준에 따라 생각하시길..

다람살라 - 한국인들 많이 가는 '롤링게스트 하우스' - 트리운드 산에 올라가면 정상에 게스트 하우스 하나 있는데 그 곳도 아주 좋다 <더블 75루피, 싱글 55루피>, 밤에는 산정상에 누워 별을 바라보며..<가격모름> ^^
우다이푸르 - 역시 한국인들이 방명록에 쫘아악! 도배하는 "드림해븐 게스트하우스" 메뉴판에는 없는 메뉴 '수제비'를 한국인에게만 대접한다, 그런데 그 맛이.. 오오~~ 엄마가 해준 맛!! <더블 2~300루피 but! 한국인에겐 첨부터 100루피.. 그래도 깎아달라고 하면 깎아줌, 기리는 80루피에사용했음>
아그라 - 론리에서 유명한 '호스트호텔' 매니저가 좀 느끼하지만 방은 괜찮다, 텔레비젼도 있고.. 더블 250루피던가?? 아차, 레스토랑 바로 밑방 201, 202호(맞나?)방이 젤 좋다, 두 방이 함께쓰는 발코니가 딸려있어서 세탁물 말리기에 진짜 좋다 -_-;;

16. 인도를 가기전에 꼭 알아둬야만
하는 또는 알아두면 좋은 인도문화

길을 물었을때 3번을 물어봐야 하는일, 인도인들은 남의 일에 워낙 관심이 많아 도와주고 싶어한다. 자신이 생각해서 맞다고 생학하면 알려주기때문에 설령 틀린 정보일지라도... 그들을 원망하지 말것.. ^^ 단지 그들은 당신을 도와주고 싶었을뿐...

인도인들의 습성에 관해 알고 가면 모든것을 이해할 수 있다.

17. 한국인의 관점으로 본
ㅁㅁ인도사람들의 장점

노쁠라브럼 positive thingk

여유

18. 한국인의 관점으로 본
ㅁㅁ인도사람들의 단점

so much positive. 과유불급이나니...

여유

19. 한국/한국인에 대한
ㅁㅁ인도인들의 인식정도

부자나라

대부분 한국이 어디있는지도 모른다, 그들이 아는 나라이름은 '네팔'과 '아프리카' 그외 서양인은 모두 '영국인' 일뿐이다. 그들이 보는 한국인은 단지 '발 끝만큼도 못하는 것들이 동양의 부자나라에서 태어나 돈 좀있는 것들' 일 뿐이다.

20. 인도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ㅁㅁ인도인에 대해..

바라나시에서 탄 사이클릭샤왈라. 메인가트에서 아씨가트까지 가는 도중 나를 못보고 반대방향으로 지나치는 친구를 보고 내가 당황하자 갑자기 릭샤를 멈추더니 어디론가 사라졌다. 10분후에 헐레벌떡 뛰어와 다시금 릭샤를 오던길로 끄는게 아닌가... 그는 맨발로 그 릭샤를 쫓아가 잡은후 나를 다시 그곳으로 데려가 친구를 만나게 해주었다. 그리곤 내가 친구랑 얘기하게 해주곤 다시 아씨가트로 향하는게 아닌가... 릭샤왈라들때문에 항상 짜증나던 나에게 감동의 도가니로 퐁당 빠트린 릭샤왈라..

산책길에 노점상을 하는 점 잘생긴 인도인이 있었다, 그넘은 언제나 느끼한 눈빛과 느끼한 손짓으로 내가 혼자 지나가길 기다렸다가 차한잔만 하자며 마주칠때마다 하루에도 몇번씩 졸라댔다.

하지만 웃긴건 유럽친구들이 많아서 대부분 그들과 함께 그 길을 걷는데 내옆에 서양남자가 함께 걷고 있으면 절/대/로/ 아는 눈도 안 마주치려고 몸을 돌려버린다는 것..! 그 녀석은 전형적인 인도 남자였다.

21. 인도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ㅁㅁ외국인에 대해..

Ito masashi. 우연히 1달반가량 같은 곳을 여행한 일본인. 항상 나의 짐을 맡아주곤 하였다.

외국인 친구들을 제외하고 기억에 남는 외국인은, Jordan 사람이였다, 뭄바이역에서 뉴델리까지 가는 기차안에서 만난 사람이였는데 그 사람은 조국 조르단을 손가락으로 손바닥에 그려 설명을 해주었다, "북쪽끝에서 남쪽끝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면 4시간 걸리고, 서쪽에서 동쪽까진 5시간 걸려, 만약 제트기를 탄다면 붕~ 뜨자마자 요르단 국경일거야"

22. 인도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ㅁㅁ한국인에 대해..

릭샤바지오빠, 인연은 묘한거라고 항상 아슬아슬하게 그 오빠를 만난다. 그리고 한명이 더 있다면 풍운오빠... 알고보니 모카페의 유명인사, 그는 맥가이버이였다.

다람살라에 있을때였다, Sun rise cafe 라는 작고 허름한 (바퀴벌레 뽈뽈기어다니는) 찻집의 방명록은 나의 일기장이였다, 많은 한국인들이 읽었고, 우연히 만나게 되었을때 방명록 재미나게 읽고 있다며 민망하게 했었지, 그런데 어느날, 나의 일기 옆에 다른 그씨체의 한글! 어찌나 반갑던지, 서둘러 읽어보니.. "아직 이곳에 계세요? 꼭 만나뵙고 싶어요" 라는 내용을 적어놓았었는데 그날 저녁 식사를 하로 식당엘 갔는데, 한국여자 두분 들어왔었지(꽤 늦은시간이였는데 ^^;), 보기만 했는데 그 분들이 글을 남긴 분들이라는 게 느껴지더라구..

23. 인도에서 끔찍했던 기억

다즐링에서 트레킹 갔다가 눈이 오는바람에 길도 안보이고 하루종일 밥도 못먹고 눈보라속에 빵뜯어 먹으며 산타크푸에 도착했던일. 해도지고 날은 어둡고... 문든 몇년전 빙하속 미라로 세상이 떠들석했던 사건이 떠올랐다.

바라나시에서였어, 좁은 골목골목을 들쑤시며 구경하는게 재미졌었지, 바타에서 아주낮은 샌들을 사서 신고 무지 활보하고 다녔었는데 갑자기 발 밑에서 물컹~ 하며 따땃한 기온이 느껴지는거샤, 허걱.. 이..이.. 이럴수가.. 덩을 밟은건가 싶었지만 발에 달라붙는 느낌이 없어서 너무 이상한 기분이 들었지,
두려움을 억누르고 얼렁 내려다 보니, 허걱.. 방금 터져나온 내장들이 내 발밑에서 꿈틀거리는 거샤 ㅠ.ㅠ 그 내장 하얗다 못해 창백했고, 티끌하나 묻지 않은 깨끗한 그대로였지 내가.. 처음 밟은거였어.. 어찌나 소름이 끼치던지, 줄행랑을 치고.. 5분만에 다시 돌아왔는데.. 더 놀라운 일이!! 글쎄.. 있어야할 깨끗하고 몰랑몰랑한 내장은 온대간대없고,사람들의 발자욱에 처참히 '아스팔트 껌' 처럼 뭉개진 까만 구정물뿐이였어.. -_-;;

24. 인도에서 황홀했던 기억

한가한 마을에서 사이클 릭샤 타고 다니던 일

아무런 생각없이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달을 찾을때, 인도는 사색과 사념의 나라.

25. 인도에서 배웠던 인도말을
ㅁㅁ현재 기억나는 대로 써보세요.

아차(OK) 도짜이(짜이두잔) 깜까로나(깎아주세요), 보훗 망가헤(너무비싸요), 아프까남꺄헤?(이름이 뭐예요?) 메라남근하헤(전근하예요) 단니왓(감사합니다) 등등등

아차헤(좋아여) 네히네히(안돼,싫어) 잘루잘루(가 go) 바타(큰) 초타(작은) 이맘바라(무덤) 끼뜨나헤?(얼마예여?) 깜까루나~~(깎아줘여) 까뜨말(빈대)

26. 인도관련해서 추천하고 싶은 책

인도에는 카레가 없다. 베란다가 있는 풍경

"두려워하면 갇혀버린다" -이거룡- 이 책은 인도관련책자이긴 하지만 인도에 가려는 사람보다는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하는 사람'에게 권유하고 싶다.

27. 인도여행을 떠난 이유

처음 여행을 꿈꾸며 닥치는 대로 잡지를 스크랩하였는데 첫 페이지가 인도의 타지마할이였다. 좀더 현실적으로 말하면 원래 가고 싶은 맘은 있었으나 실현 보류중... 친한 언니의 권유로 가기 맘먹었다. 하지만 그 언니는 펑크내고 나혼자 출발... ^^;;

특별히 인도일 필요는 없었다, 여행이 필요한 시기에 인도가 나를 불렀고 나는 그 소리를 들었으니까.. 나를 부르는 소리를 듣게되면 언제든 떠날 것이다.

28. 인도에서 얻은 것

겸손, 자신감, 여유, 이루 말할것도 없는 기억들

촛불과 다과

29. 인도를 색깔로 표현한다면?

무지개 무지개는 얼핏봐서는 일곱가지 색이다. 하지만 무지개는 셀수 없는 무수한 색들로 이루워져있다. 인도는 얼핏봐서는 이러쿵 저러쿵 얘기할수 있지만 실상 인도는 한정 없는 색들로만 가득차 있다.

황토색

30. 인도를 한 문장 또는
ㅁㅁ단어로 표현한다면?

아차....

줄맞춰~~ 응가!

31. 인도를 갈 여행자들에게
ㅁㅁ하고 싶은 말

기대나 환상은 금물, 하지만 애써 버리려는 마음조차도 욕심이 아닐까??

'인도는 특별한 장소가 아니다, 사람들이 특별히 많이 사는 나라일 뿐이다' *^^*

32. 외국에 나간 한국 여행자들의
ㅁㅁ고쳐야 할 점.

얌체짓, 그러나 한국인은 지형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얌체가 될수밖에 없다. --;;

"한국인 20~30% 할인" <-= 간판을 내걸게 하는 방법 만큼은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33. 앞으로 가보고 싶은 나라.

네팔, 인도를 돌아보며 비슷한 정서이지만 확실히 다른색인 네팔을 못가본게 아쉽다.

이란/ 요르단/ 이스라엘 외.. 눈물의 동남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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