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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쁘리띠는
유럽을 10번 정도 다녀왔는데요, 갈 때마다 점점 더 우리나라
사람을 차별하는 외국인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차별이
우리가 익히들어
알고 있는 유색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아니라 어떤 반복적인 원인에
바탕을 두고 생겨난 이유있는 차별이란 것을 알고 무척이나 충격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그러한 차별은 한국사람들이 많이 들락거린 곳에서 더 심한데요, 최고는
역시 단체배낭여행자들이 묵는 호텔에서였습니다. 호텔 지배인이나
직원들로부터 듣는 얘기들, 그리고 직접 제가 본 것들은 가히 충격적이었고, 월드컵때의
그 솔선수범했던 자랑스런 한국인과는 너무나 거리감이 있어 한국인인
저로서도 납득하기 힘든 일들이었습니다.
아래 글들은 사실을
근거로 쓰여진 겁니다. 전세계 어느나라에서나 Korean Pride를 지킵시다! 호텔에서
| 민박집에서 | 기차에서
| 길거리에서 * 비행기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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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을 참고하세요 *
호텔에서 - 호텔에서
밤늦게까지 한 방에 모여, 게임하거나 술먹고 노래부르거나..하지
마세요..ㅠ_ㅠ 유럽의 건물들은
한국과 달리 방음이 거의 안됩니다. 위층
화장실에서 쉬하는 소리도 바로 옆에서 들리는 것 마냥 들리는 곳이
바로 거기에요. 한국에서처럼 행동하면,
위아래 층 전체에서 묵는 사람들에게 엄청나 피해를 줘요. 이건
건축문화의 차이땜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해야하나...
-
전기 통하는 장식등
연결에 빨래 널어놨다가 고장나게 하지 마세요.. 한국처럼
새로 지은 건물들이 아니라 다들 100년되고 최소한 몇십년은 된
건물들이 많아서 가구나 시설들이
모두 오래된 것들이에요. 한국에서야 장식등 고리에 빨래를 걸어도
괜찮겠지만 유럽에서는 누전되서 고장나
버린답니다. 그냥 빨래줄을 준비하세요~ (배낭용품방에서
판매중~)
- 아침에 음식 챙기지 마세요..ㅠ_ㅠ
아직도 호텔에서 아침조식때
많은 분들이 점심&저녁분의 음식을 몰래 챙긴답니다. 여러분들의
호텔비용엔 아침식사가 포함된거지 점심과 저녁의 음식샌드위치
값이 포함된게 아니에요. 돈을 아낄 수 있으니
혹하는 마음이 안생길 수는 없지만, 그 피해는 고스란히 다음 여행자에게
돌아가요.
-
필요한게 있으면 언제나 당당히 요구하세요. 수건이
필요하다던가, 문이 잘 안잠긴다던가, 어디가 지저분하다고 했을
때는 그냥, 이대로 쓰지 뭐...이러지 마시구,
리셉션에 전화걸던가 아니면 직접 찾아가서 방
바꿔달라고 요구하세요. 여러분은, 고객이잖아요~
- 호텔시설에 대한
몇가지 팁들 * 전화 호텔체크인 할 때 몇가지
물어보면, 편해집니다. 방끼리 전화할 수 있는 방법, 꼭 물어보세요.
전화로 방끼리 얘기할 수 있거든요. ^^ 모닝콜도
잘 활용하시구요,
* 화장실 유럽
호텔의 화장실은 배수구가 없습니다. 바닥에 물이 떨어졌다가는
빠져나가는 곳이 없다는 말이죠. 그래서
샤워커텐이라는 게 있는데요, 욕조안에서 샤워할 때 샤워커텐을
치고 욕조 안쪽으로 커텐을 넣어야 해요.
그래야, 샤워기에서 떨어진 물이 샤워커텐에 맞아 욕조안으로 물이
흘러 배수구로 나가요~ 그렇다 하더라도,
바닥에 물이 약간 떨어지긴 하죠. 그럴 때를 위해서 바닥용 수건이
있어요. 보통 호텔 들어가면 욕조에 걸쳐져
있는건데...색깔이 일반수건이랑 똑같아서 이걸로 얼굴
닦으시는 분 계십니다..-.- (주의하세요~) 바닥용
수건은 보자마자 바닥에 깔아두세요~ 세수할 때 떨어지는 물도 닦을
수 있어요..^^
* 침대 이용법 많은
분들이 침대 커버만 덮고 주무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반적으로
색깔있는 침대위에 덮혀있는 건 침대가 먼지타는
것도 막아주는 용도의 침대커버에요~ 그 커버를 살짝 들어보면, 하얀색 시트가 보이는데... 매트리스를
감싸고 있는 하얀 시트가 있고...(<-검은색 글씨) 그 위에
하얗게 보이는 접혀진 시트가 하나 더 있어요. (<-빨간색~) 여러분들은 침대를
감싼 하얀 시트와..그 위에 접혀진 시트사이에
포켓안에 들어가는 것처럼 쏙~하고 들어가셔서 주무셔야 해요~ 겨울엔
이불격인 시트위에 담요도 같이 있어요..^^
침대커버 덮고 자지 마세요~ ^^; 그건 안갈아주는 거에요..^^;;
>> 호텔 침대 사용 팁~!! 동영상 보러가기
그리고, 시트나 베개등에서 냄새가 난다면 투덜거리며
쓰지 마시구요, 리셉션에 전화해서 갈아달라고
하세요. 또, 여분의 베개나 담요가 필요하다면 입구쪽의
수납장을 열어보세요, 거기에 대부분 여분의 물건들을 놓아둡니다~
* 에어컨 왠만큼 급이낮지
않은 호텔에는 모두 에어컨이 비치되어 있는데요, 모두 여러분이
조절할 수 있어요. 가끔 에어컨이 있는데도,
사용하지 않고 덥다고 하시는 분도 있고...에어컨 조절을 안하고
자서 감기걸리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꼭
참고하세요..^^
* 냉장고 호텔안에
비치된 냉장고안의 음식을 먹으면 체크아웃시 돈을 내셔야 해요..^^
(안내고 가면, 예약한 여행사로 통보되서 결국은
여러분들에게 청구가 된답니다~) 비싸니까
먹지마시구요, 그냥 여러분들 갖고 있는 물 시원하게 보관용으로
쓰세요..^^;
* 티비 호텔티비에는
유료채널들이 있어요. 대부분 성인물이죠. 보신만큼 돈을 내야하는데...
대부분 성인채널 버튼이 따로 있어서 선별이
가능한데요, 어떤곳은 일반채널안에 섞여있어 채널을
올리다 보면 유료채널이 나와 당황스럽게 한답니다..-_-; (그럴땐
그냥 티비를 꺼 버리세요..-_-;) 역시, 체크아웃
시 청구됩니다~
* 전화 방이나
리셉션에 쓰는 전화를 제외한 시내/시외/국제통화는 모두 돈을 내야해요~
호텔방에서 전화쓰는 건 비싸니까요,밖에 나가셔서
공중전화를 이용하세요..^^ 역시 체크아웃
시 청구됩니다~
호텔에는 샴푸,비누,티(tea)백
등이 비치되어 있는데...이건 가져가셔도 무방해요~ 방의
물건을 파손하거나 하면, 당연히 변상해야 하구요...파손한 뒤 몰래
나갔다 하더라도 나중에 여행사를 통해 통보가
되기 때문에 어차피 변상해야해요. 그러니, 몰래~ 나가지 마세요..^^
우리나라와 달리 유럽은 방음시설이 정말 안되어
있어요, 오죽하면 아파트는 10시나 12시
이후에 샤워하는게 이웃주민에게 피해를 끼치는 매너없는 행동으로
본답니다. 그래서, 밤늦게까지 사람들이랑
모여서 떠들고 하는 것은 옆방과 위아래층에 피해를 끼친답니다..
한방에서 한국사람들이 모여서 떠들면 한층이
다 울려요..복도까지 쩌렁쩌렁~ 호텔에서는
원래 조용조용 다니고 행동해야해요~ 모두 조심합시다~ ^^
- 동양인, 한국인 차별하는 호텔을 만났을
때는... 여행사에 컨플레인 하세요.
그 호텔 쓰지 말라고...최악이라고.. 한국인을
차별한다면 그 호텔, 돈 벌 게 해줄 거 하나도 없지 않아요? 절대
사용하지 말자구요. 제가 프랑스의 어떤
호텔에서 변기가 고장나서 고쳐달라고 얘기했는데, 하루가 지나도
고쳐주지 않았어요. 그래서, 왜 고쳐준다며
약속했는데 안고쳐놨냐고 했더니...너네 한국사람은 시끄럽고, 맘에
안든다며 여기가 맘에 안들면 당장 나가라고
소리지르더군요.(그때, 자정 12시..-_-) 내지르는 큰 소리에 전
황당했죠. 넌,
서비스업을 하는 호텔주인인데 호텔의 기본적인 것도 해내지 못하냐고 같이 소리지르며
싸우다가, 12시라 못나가겠으니 나중에 한국에
가서 너네 호텔 한국사람 다시는 못쓰게 하겠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런 호텔, 망해 버려야 합니다..-_- 여러분들도
최악의 호텔을 경험했다면 정보방->숙소정보코너에
글을 올려주세요. 보이콧을!
- 현지에서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여러분들이
여행사에서 호텔과 관련된 종이들을 가져갈때 그 안에 현지 담당
연락처가 있습니다. 한국분이 현지에서 24시간
호텔이용자들을 위한 연락처랍니다.(한국은 업무시간만 가능하잖아요~)
여러분들을 대신해서 호텔측에 직접 컴플레인을
하고 문제해결을 도와줍니다. 한국으로 연락을
하더라도 결국 그 담당자분께 연락이 가니까 이중삼중으로 시간보내지
말고 현지담당자분께 직접 연락하시는게
빨라요.(현지에 사시는 분이라 현지언어나 문화에 능통) 예를들어,
이번에 저와함께 갔던 배낭학교 1기팀이 파리의 체인호텔(좋은호텔이었는데...-_-)에서
벌레에 물리는 어이없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사건처리를 너무 황당하게 하길래 한국에 컨플레인을 했죠.
현지 코디담당자님이 연락하고 컨플레인 팩스도
넣고 덕분에 일처리를 더욱 원활히 할 수 있었어요. 현지병원에서
호텔직원을 대동하고 치료받고 떠나는 날 사과문이랑 호텔비도
돌려받았어요..
민박집에서 -
10시 이후에는 욕실사용은 자제해야해요. 아까도
말했듯이 유럽의 건물들은 방음이 전혀안됩니다..--; 물내려가는
소리가 다 들려서 잠을 못잘 정도라니까요.
-
붐비는 시간 화장실과 욕실사용은 짧게~ 당연한
얘기지요. 화장실이 1~2개 밖에 없으니까요. 불안하신
분들은 호스텔나 호텔을 이용하시면 돼요~
나머지야, 민박집에
가시면..A4지로 좌라락 다 붙어 있을겁니다..^^;
기차에서 우리나라
사람만큼 깔끔한 민족도 없을 겁니다. :) 세수도, 양치질도 안하고
신발신고 자는 지저분함 보다는 씻어서 깔끔한 모습이 좋습니다~ 하지만,
몇가지는 생각해 주셔야 해요~
-
화장실을 너무 오래 쓰지 말자. 주간열차는
해당이 안되고 야간열차를 이용할 때 자주 벌어지는 일인데요,
화장실을 전세낸 양 너무 오래쓰는 건 뒷 사람한테
피해를 줍니다.
- 화장실을 사용한
뒤엔 물기를 닦아주자. 화장실 문을
열고 나올 때 차장이 그러더래요. "샤워했어요?"
바닥이 흥건하게 젖어있었기 때문인데,
기차안의 세면실은 아무래도 비좁아서 세수를
하면 바닥에 물이 떨어집니다. 여러사람이 그러다 보면 질척거려서
나중엔 사용하기 싫을 정도가 된답니다. 다음
사람을 위해 화장실을 정리해 주세요. (이건,
비행기내 화장실도 마찬가지인데 비행기에서는 잘 하다가도 기차에서는
안그렇게 되더라구요.)
- 같은 칸의
사람들을 생각해주자. 매너없는 나라를
들자면 전 단연코 미국&이스라엘 사람들을 드는데..--;
한번은 같은 칸에 미국애들이 탔었지요. 신발을
신고 진흙묻은 신발을 건너편 의자에 턱 올려놓고 있는데 좌석을
보니 이미 진흙을 닦아낸 상태더군요. 다른 사람이 앉을 곳에 진흙을
잔뜩 묻혀놓다니 기가 막혔지만 저 달랑
혼자탄거라 (무서운) 10대후반의 미국남자애들 셋한테 맞을까바..--;
암말도 못했슴돠..-,.- 입만 딱 벌리고 놀라고
있는데 그담엔 신발을 벗는거에요. 기절할 것 같은 발냄새...-_-
이건 정말 못참아서 진짜 착하게 얘기했는데(맞을까바..--;)
뻔뻔스럽게 들은 척도 안하는 겁니다. 어떻게
옆사람은 생각도 안하고 그럴 수 있는지...-_-; 여튼, 발냄새는
조심합시다..남자분들 특히..-.- -
같은 칸이나 옆사람이 노약자나 여성이라면... 짐을
올릴 때 남자분들 빤히 쳐다보지 마시구요, 얼른 일어나서 도와주겠다고
하고 짐을 올려주세요~ 노약자 분들인 경우엔
말안해도 다들 잘 하시는데, 젊은 여성분에게는 안그러시더라구요.
"혼자서 실컷 잘 올리겠는데 왜 도와줘요?
-.- "하시겠지만, 일단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쏟아지는 감사와 미소를 만나보면, 습관드실 꺼에요~ :) 외국언니들에게만
그러지 마시고, 한국언니들에게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시면 사랑받으실
꺼에요~
-
컴파트먼트 문을 잠그지 마세요. 이탈리아나
스페인 구간은 짐도둑들로 유명한 곳이죠. 도난에
대한 걱정 때문에 컴파트먼트 문을 끈이나 테이프 등으로 묶기도
하는데 기차에서 그러는 것은 불법입니다.
언제나, 차장이 들어올 수 있도록 열려져 있어야 합니다. 도난이
걱정된다면, 컴파트먼트말고 쿠셋을 이용하세요. 돈
아낀다고 컴파트먼트에서 도둑걱정땜에 긴장하고 자거나, 여권과
티켓검사하는 차장 때문에 선잠자서 담날
여행에 지장을 주는 것보다 쿠셋을 이용하는게 안전과 다음날 여행에
도움이 됩니다.
길거리에서 -
그 나라에 가면 그 나라 문화를 따르세요~ 빨간불에
건넜다고 벌금 물리지 않고, 경찰도 관심없어하죠~ 우리나라에선
자동차 중심의 문화라 교통신호를 철저히 지키라 하지만 유럽에선
빨간불에 건너도 차가 멈춰서 주기도 합니다.
물론,
이것은 상당히 상대적이고 자율적이라 위의 말을 너무 직역해서
받아들였다가는 자동차 경적소리를 진탕
들을 수도 있습니다. -_-
또, 이집트나
인도처럼 자동차가 생생~ 달린다고 해서, 넋놓고 차가 멈춰주기만을
기다리지 마세요. 아무리 횡단보도라 하더라도,
아마 그랬다간 밤새도록 도로변에 서 있어야 할테니까요. -_-
파리에선 담배꽁초를 아무데나 버려도 아무도
뭐라 그러지 않는답니다. -.- 이말 역시,
그렇다고 해서 마구마구 아무렇게나 버리라는 뜻은 아닙니다.
그 나라의 문화가 그렇다 했서 자신의 신념(?)을
너무 탄력적으로 적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딜
들어갔더니 잘 모르는 사람인데 인사를 한다고 해서 "저사람은
왜 나한테 인사를 하는거지?"하고 경계를 할 필요도 없습니다.
같이 인사해주세요~
그렇다고,
변태들한테 인사할 필요는 없겠지요..--;
여튼,
각 나라마다 분위기라는 게 있는데요.. 유심히
살펴보시고 그나라 문화인가보다 생각하고 비슷하게 행동하세요~
특히나, 돈받을 때 돈을 *던져준다*고 해서 그
사람이 여러분께 화를 내는건 아니니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지 마시구요..-,.-
- 공공장소에서
문을 열거나 닫을 때 뒤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있다면, 문을 잡아 다음사람이 나올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럼, 아마도 그 사람이 *감사해요~*라고
얘기할 거예요. -
반대로 누군가 앞서서 나가면서 문을 잡아줬다면 *감사해요~*라고
얘기해 주세요~ 이 두가지 기쁨은
해본 사람만이 압니다..:)
-
사진촬영 금지구역에서는 촬영하지 마세요.
- 실례합니다,
감사합니다. 는 모든 나라에서 적용되는
것 같아요. 이건 많이 표현하면 표현할수록 다들
예의바른 사람으로 받아들이니까요.
자, 좋은 여행하시구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나
위의 Q&A를
이용해 주세요~ ^^ 글 올리기 전에, 먼저 *검색*하시구요~
-.-
2008.7.23 업데이트(200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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