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주문한 러쉬 고체샴푸가 도착했습니다.
머리빠지는데 좋대서 샀답니다. -.-
주변에 있는 것들은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는 바디비누와
관리를 잘 못한 거친얼굴을 위한 팩이라고나할까...=_=
(두 가지는 배송비 면제를 위해 더 산거.-,.-)
받았더니 정말 작더라구요.
샴푸 사이즈가 작은 마카롱 3개정도 크기. ㅠ_ㅠ
가격은
14,900원이나 하는게...ㅠ_ㅠ
임신 중에는 신기하게도 머리카락이 안빠지더니
애기 낳고 두 달이 딱 지나니까 정말 엄청나게 빠지기 시작합니다.
지금 3개월인데 완전 피크를 달리네요.
머리감을 때마다 무슨 항암치료받는 사람된 기분이에요.
한웅큼씩 빠질 때마다 이러다 대머리되는 거 아닌가 싶어
공포감에 휩싸이곤합니다. ㅠ_ㅠ
기록차 사진도 찍었는데..(나중에 애기가 사춘기가 되서 말 안들으면 보여주려고. -_-)
다른 분들이 무서워할까봐 못올리겠네요. -_-;
안그래도 긴머리가 관리하기 힘들어 머리카락도 묶일만큼만 잘랐는데도
머리가 이렇게 마구마구 빠지니....
미용실에서 머리를 잘라주던 남자분이
자기 아내가 애기낳고 머리가 정말 대머리가 될 정도로 빠졌는데
정상 모발량으로 회복되는데 2년이 걸렸다더라구요.
애기 낳은 엄마들이 이런 고생하는 거
아빠들이 꼭 알았으면 합니다. ㅠ_ㅠ
전 머리숱이 정말 많은 편인데...
머리핀으로 빡빡하게 묶이던 머리가
지금은 숙숙빠져서 고무줄로만 묶어요. ㅠ_ㅠ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언니, 진짜 머리카락 빠지는거... ㅠ.ㅠ
2010/08/12 15:47저도 머리숱 원체 많은 사람이니 '에구~' 하면서 넘겼지
머리숱 적었으면 산후우울증 걸릴 뻔 했어요.
저도 회복되는데 얼마나 걸렸는지는 기억 안 나지만
암튼 꽤 오래 고생했죠...
머리 감으면서 '항암치료' 그 기분 완전 이해~!
임산부 카페에 회복되는데 얼마나 걸리나 물어볼까봐. -_-;
2010/08/12 20:272년은 너무하잖니..! ㅠㅠ
언니 나 머리숱도 별로 없는데 어째요 ㅠㅠ
2010/08/12 19:37애 못낳겠어요~(결혼도 안했으면서 왠 걱정 -_-)
하여간 탈모엔 라우쉬 괜찮아요~나중에 써봐요 전 꽤 효과 봤다는 ^_^
응, 그 약국사이트에서 피지오겔 시키면서
2010/08/12 20:27한번 사봐야겠다. 유로도 많이 떨어졌는데...
네네. 두돌 지났는데 아직도 머리카락이 나고있는 1인입니다. ㅠㅠ
2010/08/15 00:15ㅠㅠ 흙.......
2010/08/15 00:36머리 숱 원래 많으셨다면 걱정마세용.
2010/08/24 15:49저도 숱이 많아서 머리핀이 튕겨져 나갔던 1인인데 애낳고 숭숭빠지다가
지금 너무 많이 나서 임신전보다 더 많아졌어요. 흑흑..싫어..
아...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에요. ㅠ_ㅠ
2010/08/26 19:43앞머리도 막 빠지는데 대머리될까봐 정말 무서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