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까스까이스>

모자를 쓴 여인은 남편의 모습을 쫓는다.

수영하다 혹시 사고나 나지 않을까,
아냐... 어쩌면 배가 고픈데 언제나 올 수 있는지
속터지며 기다리고 있는지도 몰라.

그리곤 말하겠지.

"왜 이리 늦었어요! 이 미련 곰탱이 같은 양반아~!!"

이 사람이랑 결혼한 것은
내 인생 최대의 실수라고 투덜댈지도 몰라.

하지만, 흰머리가 송글송글 머리가득 맺히는 어느 날.

내 자신만큼 사랑할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났다는 것이
눈물겨운 행복으로 다가올지도 몰라.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 ^*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메~
    나는 언제나 행복을 시작할 수 있을라나~ ㅜ . ㅜ;;;

    ^ ^;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2010/04/22 22:17
    • 쁘리띠님  수정/삭제

      ㅎㅎ 세상엔 많고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다 짝이 있는 것 같아요~ :)

      2010/04/22 23:49
  2. 바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스카이스라~
    신트라 - 로카 곶과 함께 하루 일정에 넣었는데,
    무리일까요?

    가보신 느낌은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2010/04/23 00:43
    • 쁘리띠님  수정/삭제

      저는 로카곶에 안가서 일정에
      무리가 없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수영복 가져가서 좀 놀다가 왔으면 좋았을텐데~
      싶던데요? :) 아기자기 예뻐요~

      2010/04/23 00:57

◀ Prev 1  ... 553 554 555 556 557 558 559 560 561  ... 872  Next ▶

카테고리

쁘리띠의 글 전체보기 (872)
쁘리띠의 월요편지 (20)
공지 (1)
쁘리띠의 책과 이벤트 (29)
떠나볼까 정모&번개 (7)
여행이야기 (347)
여행준비 (10)
여행가서 듣기좋은 노래 (5)
해외에서 만난 우리나라 (7)
다음엔 어딜갈까? (11)
소소한 일상 (433)
쁘리띠님's Blog is powered by Textcube.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atter &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