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의 아바나에서
한글학교 선생님을 하고 있던
향란, 미란과 함께 쿠바여행을 하게 되었다.

세계여행 중이라는 걸 홈페이지에서 보고
메일을 보내주어 알게된 사이인데
고맙게도 쿠바에 있는 동안 많은 도움을 줬다.

쿠바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줬는데
쿠바는 물자가 별로 없어서
보이는 대로 사둬야 한다며

"쿠바에서는 눈에 보이는대로 사야한다."


는 명언을 알려준다. -.-

트리니다드에서
향란과 미란이 매니큐어를 하는 동안
바깥을 돌아다니다
빠스뗄(파스텔)을 발견하곤 그 명언이 생각나 얼른 샀다.


바삭바삭한 페스츄리로 겹겹이 감싼
삼각형 모양의 빠스뗄.

안에는 잼 같은게 들었는데
애들에게 물었더니
과야바(구아바)란다.

이날, 덕분에 "과야바가 든 건 다 맛있어." 라는
평생 잊지못할 문장이 만들어졌다.

너무너무 맛있었던 빠스뗄이다. ㅠ_ㅠ

여행을 마치고 보니
세계에서 가장 맛있었던 빠스뗄이었다. ㅠㅠ

아직도 그 맛이 그립다...ㅠ_ㅠ


쿠바에서는 눈에 보이는대로 사야한다."

는 명언을 실천하고 있는 향란의 모습.

얼마 전에 문자만 나눴는데
보고싶다.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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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한국에서도 그 명언을 실천중. ㅎㅎㅎ
    쿠바 언제 가보려나. 시간이 갈 수록 쿠바 환상이 점점 없어지는듯.

    2010/02/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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